16년7월 저에게도 같은일이 일어났었죠..
해고에 사기까지 당했습니다..
8월까지 무슨생각으로 살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85킬로였던 몸무게는 70킬로로 빠졌고
밖에도 나가지않고 집에서 혼자 속으로 울고있었죠
혼자힘들다고 울고있는데 어느순간 와이프와 토끼같은 자식둘이 보이더군요
아차싶었습니다.. 거진 두달동안 나 힘들다고 혼자 힘들다고 모든것을 놓고있었던 제 자신이 너무 병신같더라구요..
아무계획없이 일단 밖으로 나갔습니다. 다행히 도움주시는 분이계시더군요..
닥치는대로 일했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나만 보고 있는 와이프와 아이들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그때 셋째가 생기고 무리다싶었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단 마음가짐으로 낳기로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몇일전이죠 17년12월29일 사기당했을때 생겼던 빚7천 다 갚고 천만원정도 남더군요..
1년6개월동안 제대로된 생활비 한푼못줬는데 천만원 와이프에게 생활비라고 줬습니다..
그러고 다음날부터 어제까지 앓아누워있었습니다..
긴장이풀려서 그런거같네요..
오늘다시 일하고 집에 왔는데 토끼같은 자식 셋이 똑같은 자세로 자고있네요..ㅎ
아직도 대인기피증 때문에 사람을 똑바로 못쳐다 봅니다..
걸어다닐때 앞을 못보고 바닥만보고 다니고있습니다..
나아지겠죠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힘드시다고 쓴글보고 생각나서 주저려봤습니다..
힘내세요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결과가 나올겁니다..
세상어느것과도 바꿀수없는 가족이있다는것도 꼭 명심하시구요
http://m.news.naver.com/hotissue/comment/list.nhn?gno=news001%2C0009795629&oid=001&aid=0009795629&cid=995434&sid1=103&iid=36763238&backUrl =http%3A%2F%2Fm.news.naver.com%2Fviewer%2Fnews%3FlistUrl%3Dhttp%3A%2F%2Fm.naver.com%26host%3Dhttp%253A%252F%252Fm.news.naver.com%26id%3D995434%26imgId%3D36763238%23main%2F36763238
누가 똑같은 글 복사해서 도용하나보네요??..
http://m.news.naver.com/hotissue/comment/list.nhn?gno=news001%2C0009795629&oid=001&aid=0009795629&cid=995434&sid1=103&iid=36763238&backUrl =http%3A%2F%2Fm.news.naver.com%2Fviewer%2Fnews%3FlistUrl%3Dhttp%3A%2F%2Fm.naver.com%26host%3Dhttp%253A%252F%252Fm.news.naver.com%26id%3D995434%26imgId%3D36763238%23main%2F36763238
누가 똑같은 글 복사해서 도용하나보네요??..
애고 .. 힘내세요 힘들다고 죽는다는것은 정말 비극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일어서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5년전 너무어려워서 죽으려고 했는데 주위가 못죽게 하더라구요 살아야 할 이유도 많고 그래서 그래 설마 굶어 뒤지겠나 싶어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어려운 주변사람 돕고 외제차도 굴리고 겸손히 살라고 노력하고 그리 삽니다 힘내세요 일어날수 있어요 !
총각 때 정규직으로 40~50 만원 받고 공장에서 기름 때 청소하고 공장 창고에서 자고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다가 imf 터지니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울면서 나왔습니다. 그날 시골집에도 못가고 친구네 사글세 방에서 자고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청소 아르바이트 하면서 2년 나오지 않고 죽어라 공부했네요... 화이팅 하세요. 지나니 별거 없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요! 저도 계약직인데 1년남았어요 ㅠ 답답하고 너무 막막하네요!
정규직 문을 두들겼지만 문이 안 열리네요
적은 임금에 한달에 집에 일주일도 못 들어갑니다ㅠ 조심한다고 했는데 와이프 배속에 둘째가 생겼네요! 축하받고 좋아야 하는데
어깨가 더 무겁고 걱정이 더 앞서네요!
저도 힘내서 잘 살겠습니다 힘들면 글 올리고요 저도 하소연 하는곳이 보배뿐이네요!
전 통풍진단받은지 십년은된거같네요..
산악회 등산갔다오면 무조건 통풍이오고,
오래걸어도 오고 고기 맥주먹으면 당연히
오고.. 181에 116까지쪘는데 지금 16키로빼고 류마내과에서 약 꾸준히먹었다가
두달전부터 약도끊었는데 지금까지 발작이없네요..수치도 4이하로내려가고ㅡ
물많이먹고 살빼면 좋기야하지만 우선은
병원처방대로하시면서 살빼고 운동하시면서약을 서서히 끊으세요..
프리랜서로 영업쪽 하고있습니다..
제가 직접 판매도하고 거래처 직접뚫어서 영업도 뛰고..
많은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전에 팀장으로 있었던터라 운이 좋았죠
초반에는 잔고가 너무 없어서 대리 상하차 시간나는대로 일했습니다..
당연히 씀씀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와이프가 묵묵히 잘따라줬구요 큰아이가 아직 미취학아동이라 기저귀분유값빼곤 크게 돈들어가는일도 없었습니다
다 상황에 맞게 살아가게 되더군요 ㅎㅎ
해고에 사기까지 당했습니다..
8월까지 무슨생각으로 살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85킬로였던 몸무게는 70킬로로 빠졌고
밖에도 나가지않고 집에서 혼자 속으로 울고있었죠
혼자힘들다고 울고있는데 어느순간 와이프와 토끼같은 자식둘이 보이더군요
아차싶었습니다.. 거진 두달동안 나 힘들다고 혼자 힘들다고 모든것을 놓고있었던 제 자신이 너무 병신같더라구요..
아무계획없이 일단 밖으로 나갔습니다. 다행히 도움주시는 분이계시더군요..
닥치는대로 일했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나만 보고 있는 와이프와 아이들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그때 셋째가 생기고 무리다싶었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단 마음가짐으로 낳기로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몇일전이죠 17년12월29일 사기당했을때 생겼던 빚7천 다 갚고 천만원정도 남더군요..
1년6개월동안 제대로된 생활비 한푼못줬는데 천만원 와이프에게 생활비라고 줬습니다..
그러고 다음날부터 어제까지 앓아누워있었습니다..
긴장이풀려서 그런거같네요..
오늘다시 일하고 집에 왔는데 토끼같은 자식 셋이 똑같은 자세로 자고있네요..ㅎ
아직도 대인기피증 때문에 사람을 똑바로 못쳐다 봅니다..
걸어다닐때 앞을 못보고 바닥만보고 다니고있습니다..
나아지겠죠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힘드시다고 쓴글보고 생각나서 주저려봤습니다..
힘내세요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결과가 나올겁니다..
세상어느것과도 바꿀수없는 가족이있다는것도 꼭 명심하시구요
무릎 통풍으로 보름 쉬다가...
대리알바 5일하고 다시 통풍 올라와 7일째 쉽니다...
몸이라도 멀쩡해야 하는데 미치겄네요...ㅠㅠ
누가 똑같은 글 복사해서 도용하나보네요??..
누가 똑같은 글 복사해서 도용하나보네요??..
설명절까지는 다니고 싶은데.....
봄이나 와야 일자리 찾기도 쉬우니...
힘냅시다
힘내시고 원래의 내모습으로 돌아가셔야죠 !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 !
힘내세요
처자식들이 몰라주고 무시한다해도
부끄럽지않고 가장 으로써 임무를 다 한다면
그거면 된겁니다
열심히 사시면 뭔가 보일겁니다
그치만 용기잃지마시고 화이팅해보아요!
정규직 문을 두들겼지만 문이 안 열리네요
적은 임금에 한달에 집에 일주일도 못 들어갑니다ㅠ 조심한다고 했는데 와이프 배속에 둘째가 생겼네요! 축하받고 좋아야 하는데
어깨가 더 무겁고 걱정이 더 앞서네요!
저도 힘내서 잘 살겠습니다 힘들면 글 올리고요 저도 하소연 하는곳이 보배뿐이네요!
애나 어른이나 너무 힘들어요 ㅠㅜ
일단은
건강하세요
가장으로 늘 책임과 의무가 따르죠
가장으로서 경제적인부분을 해결해야하죠
저도 한때 잘나가던 직장
간두고 나와 사기당하고 몇년 고생했습니다
통장에 잔고가 50만원밖에 안남았을때도 있었고 몇차례 신용카드로 버텨내며 할부로 분납해 상환하기도 했죠
작년 옛날직장후배와 다시뭉쳐
열심히 일해 시작부터 마무리하는데일년걸린 계약하나 성공해 한숨돌렸습니다
가장으로 책임과 의무를 포기할생각도 들었고 그냥 사라져버렸으면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장어두울때가 곧해가뜰때라는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않고 일했습니다
절대포기하지 마십시요
언젠가 지금어려웠던 현실이 아름다운 추억이됩니다
전지금도 일하는중이네요^^;;
산악회 등산갔다오면 무조건 통풍이오고,
오래걸어도 오고 고기 맥주먹으면 당연히
오고.. 181에 116까지쪘는데 지금 16키로빼고 류마내과에서 약 꾸준히먹었다가
두달전부터 약도끊었는데 지금까지 발작이없네요..수치도 4이하로내려가고ㅡ
물많이먹고 살빼면 좋기야하지만 우선은
병원처방대로하시면서 살빼고 운동하시면서약을 서서히 끊으세요..
무슨일을 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전에 회사에서 영업소관리 팀장으로 있다가 해고당한후
프리랜서로 영업쪽 하고있습니다..
제가 직접 판매도하고 거래처 직접뚫어서 영업도 뛰고..
많은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전에 팀장으로 있었던터라 운이 좋았죠
초반에는 잔고가 너무 없어서 대리 상하차 시간나는대로 일했습니다..
당연히 씀씀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와이프가 묵묵히 잘따라줬구요 큰아이가 아직 미취학아동이라 기저귀분유값빼곤 크게 돈들어가는일도 없었습니다
다 상황에 맞게 살아가게 되더군요 ㅎㅎ
이것도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지난일잊지않고 항상 겸손한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인생이 참 내 맘처럼 되지않지만
그래도 낙이 오지 않겠습니까^^
다 잘될겁니다
힘내시고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누군가는 제글 복사해서 네이버에....
참 ...
별신경 안씁니다
응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ㅋㅋ 이런글까지 복사하다니 보배는 정말 대단하네요
힘냅시다!
공장 생산직 들어가세요
한마디로 좃 같지만 부모님이 고생해서 낳아주신만큼 열심히 해보십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