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7m급 이상 준중형·중형·대형버스
832대 판매... 전년 4.1%↑, 전월比 1.0%↑
지난달 버스 832대의 버스가 신규 등록됐으며, 이 가운데 중형트럭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1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4.1% 올랐다.
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32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월(799대)보다 4.1%, 전월(824대)보다 1.0% 늘어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10대의 신차가 등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전월보다 5.4% 감소세를 보였다. 이어 전장 9m급 중형버스는 123대(▲136.5%, ▲112.1%), 전장 11m급 대형버스는 499대(▼2.0%, ▼8.3%)의 판매를 기록했다.
들어 중형버스의 신규등록이 증가한 데에는, 지난 11월 초 비야디(BYD)의 전장 9m급 ‘eBus9’이 국내 공식 출시됨에 따라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2023년 하반기 트럭스앤파츠(Trucks&Parts) 4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