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에 AZ백신 1차 접종하였고, 5월 11일에 AZ백신 2차 접종 앞두고 있습니다.
요양시설 종사자라 다른 사람들 보다 좀 일찍 맞았습니다.
직원들이 50명,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들 80명입니다.
직원들 중 접종 직후 발열 근육통 등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었지만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의 중증인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접종 후 타이레놀 복용한 것이 전부입니다.
주사맞고 좀 아프다?...면역반응이 원활하다는, 자기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어르신들도 80% 이상 접종하였고, 소수의 어르신들에게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생명과 직결되는 큰 문제 없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은 면역반응도 크게 일어나지 않아 보였습니다. 어르신들 역시 접종 후 타이레놀 드신 것이 전부입니다.
요양시설에서 15년을 근무한지라 주변에 알고 지내는 요양원만 해도 수십군데가 넘습니다.
단언컨데 그 곳에서 백신접종으로 인하여 어르신이 돌아가셨다거나 위급한 사항이 생겼다는 얘기는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백신접종으로 인하여 부작용으로 사망 또는 매우 중한 상황에 처할 확률은 로또 1등 확률보다 더 낮아 보입니다.
AZ백신 접종후 명역이 제대로 생겼는지는 제 몸을 열어 보지 않아 알 수 없습니다만 그것은 화이자 백신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언론이 너무나 호도하여 AZ백신을 맞으면 뭐 어떻게 된다더라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AZ백신이던 화이자백신이던 뭐가 되었던지 먼저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을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맞으신 분들 후기가 많았음 하는 바람이에요.
ㅊㅊ 소중한 후기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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