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인거같네요...아닌가ㅋㅋ
평소에도 워낙 출장거리가 길어서 많이 피곤한데..
졸음운전 확깨는 비법좀 전해주세요 ㅜㅜ
저녁을 닭죽을 세그릇비우고 퇴근출발~! 어라 담배가없네 조때따.. 하면서 퇴근
역시 너무 심심하니 좁니다.. 뺌좀때리고 껌좀씹고... 다시 맑은정신으로 출발~ 집에 거의다왔을때쯤
도시고속도로로 올라타고 1차선으로 차선변경하고 부터 졸았나봅니다 게다가 악셀을 깊게밟으면서 졸았나봐요
속도가 쭉쭉 올라가요... 동영상 시작이 의식이 없는...ㅜㅜ
2~3차로로 넘어가서 벽에 안들이받은게 용해요- - 그리고 눈을딱 떴는데 앞에 산타페..
"아 처박고 안드로메다로 튕겨나가서 죽겟구나 앞사람 미안해서 우야노" 등등 온갖 잡생각이 들더군요
백미러 의식할 사이도없이 급제동과동시에 핸들을 우로틀었더니 오버스티어.. 브레이크 뗐다 살 밟으면서
핸들조작해서 차 제위치찾고 심장은 폭팔직전이고 비상등켜고.... 우측에 진입하시던 K9차주께서 속도 줄여주셧기에
2차위험은 없이 혼자 개쌩쑈하고 끝냈네요..
이글 보실랑가 모르겠지만 정말 산타페 차주님 본의아니게 위협하게된거 죄송스럽구요
방어운전해주신 K9차주분 감사드립니다 저살려주셔서...
아무튼 이 죽일놈에 반사신경...ㅋㅋ 피곤하시면 쉬어가세요!!
안전운전하세요
저는 저희 아버님께서 졸음 사고 한번 내셔서
그 이후론 집이 코앞이라도 차세우고 자다가 갑니다...
잠깨는것의 최고봉은 뺨때리기 담배피우기도 아니고
시트 뒤로 젖히고 잘려고하면 잠이 달아다더군요...
저도 예전에 다니던 직장이 외진 곳에 있고 밤을 세는 일이 많아서 밤 세고 아침에 퇴근 하는 길에 졸면서 운전 하다 아찔한 경험이 많아서...
고속도로같은경우는 창문 4개 다 내리고 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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