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야
상대방 위한답시고
조언아닌 조언으로 꼴깝을 떨었는데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니 참 부끄럽고 이불킥 차고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개인마다 가치관이나 그릇이 다릅니다
A는 천만원만 있어도 행복하고 등따시고
B는 10억이 있어도 부족하고 갈망합니다
제일 병신같은부류가
나는 이만큼 하고 성장하는데 니새끼는 뭐하는 새끼냐고
위하는척 하면서 훈계질하고 자랑질하는겁니다
코드가 안맞으면
자연스럽게 헤어지고 안보게 되는것이 세상이치인데
육깝 꼴깝 떠는 새끼치고 술한잔 시원하게 쏘는놈 못봤고
세상에는 나보다 능력이나 돈많은사람 널리고 널렸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입방정 떨면 좆될수도 있다는걸 알아야합니당
위하는척 하면서 돌고돌아 지자랑 하는놈 치고
진빼이를 아직 못만나봤습니당~~
세상사는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공감은 안되도 매운탕에 소주한잔 사주면서
들어주는사람이 최고아닌가예~~
절대로 주접 안떨라고 노력많이 하는중입니당
뭐 어디 지역에 아파트를 샀는데 어쩌고 저쩌고
에휴ㅋㅋㅋ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 나가다가도 주저앉을 수도 있고
어렵다가도 잘 나가게 되기도 하죠
조언이랍시고 하는 어줍잖은 훈계는 오만일 뿐입니다
젤 싫습니당
여러 첨단 아이템들을 좋아하는데...
40되고 보니...
자동화 AI, iot 같은 사람 편하게 살수있는 기술들과
여러 좋은것들을 알고 있어서 공유해보려 해도,
사람들은 그냥 이야기거리 정도,
알려줘도 나중에 대화하면 하나도 새겨 들은게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주제넘은거 알려줘봐야 내 이미지만 나쁘면 나빳지
좋은 정보 알려줄필요는 없다는 걸 알게 되어서
그냥 조용히 지냅니다~ 그냥 시간 때우는 이야기거리나 하는 영양가없는 것들로...
글쓴이가 말하는게 님아님? 상대방 주제넘은거를 님이 왜 판단함?
남하고 비교하며 살아가는게 인생의 낭비라고 하지만 남을 자기와 다르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 또한 어리석고 추하고 모자른 행동이죠.
나는 바른척 옳은척 했던 과거를 떠올리면 치를 떨게 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사는중입니다
그게 인생사. / 나이들면 유화해짐..
저도 님이 쓴 글처럼 살려고 최대한 노력 합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못 배우고 무식한 것들이 영양가 없는, 지 꼴리는대로 훈계질 합니다.
지들 인생은 더 참담하니, 잘난 사람 어떻게든 깎아 내려야 직성이 풀리는 심보인가 봄.
게시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자랑이나 훈계가 아닌 진정한 조언과 격려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때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가치관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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