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히지 말아야 될 시간에
앞차들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더군요.
가까이 가보니
와이프 주황색 택시가 4차로
아우디 A4가 3차로
이렇게 서 있던데
모자 쓴 젊은이가 각목들고 뷁!!! 외치고 있는거 같더군요.
순간적으로 지나가서 자세히는 못 봤는데
이게 뭔 상황인가요.
달콤한인생에서 이병헌 상황인가요?
예상 스토리.
1. 택시가 나쁜 운전을 했다.
2. A4가 부아~~앙 달려서 한남대교 북단방향 남단 근처에서 택시를 세웠다.
3. 내리자 마자 재빨리 트렁크에서 각목을 꺼냈다?
4. 택시기사를 향해 분노표출.
뭐 이런 상황이려나...
삼단봉 글러브박스에 고이접어 나빌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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