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박2일 여행으로 이 차를 빌렸습니다
유럽형 밴 한번 운전해보고 싶어서..
시승 차량은 15인승(밴형은 L1H1과 L2H2, 승합형은 L2H2(13인승), L3H2(15인승))
즉 L3H2 사양입니다
높은 시트 포지션 덕분에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전체적인 운전감각은 상용차이긴 하지만 승용차에 가까웠고 승용차 운전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것 같네요
다만 상용차인 만큼 브레이크는 밀리는 편이고 승차감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차가 크지만 사이드미러가 크고 밑에 사각지대를 비춰주는 작은 미러도 있어서 운전하기에는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휠베이스가 엄청나게 길어서(4335mm(!!)) 한번에 유턴이 어렵고 우회전시 뒷바퀴 신경을 써야함(그래도 바퀴가 앞에 있어서 일상적인 우회전에선 별 문제 없음)
내부는 스타렉스나 옛날 15인승 승합차에 비하면 버스에 더 가까운 느낌(성인 남성이 서 있어도 천장과 부딪히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골목길에도 잘 들어가지만 높이가 높은 만큼 지하주차장에는 못 들어가기 때문에 숙소 잡는것부터 시작해서 주요 관광지 방문시 버스 주차장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등 여행길에 제약이 커집니다.
하지만 높은 시트포지션 덕분에 혼자 또는 2-3명이 여행하면서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이 차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1열 3인승이라)
수동변속기의 조작감과 기어비는 승용차에 가까운 편이지만 일반적인 승용차에 비하면 클러치가 깊어서 주차할때 또는 차를 조금씩 움직여야 할때 발목이 아픔









































저는 주차못할듯여 ㄷㄷ
담주에 스타리아타는데 그것도 조금 무섭
타 르노 차량에 비하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주에 친인척들 놀러오면 아는 렌터카 사장에게 쏠라티빌려 모시고 다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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