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고물상 거래처 동생 포터가 인젝터 동와셔 터지고 인젝터 문제로 교환을 했는데 어떻게든 외주 맡기고 싶지가 않아서 제가 새벽까지 사부작 거려도 고착으로 탈착 할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서 별 수 없이 골짝 동네 인젝터 가게에 외주로 작업을 맡긴 적이 있습니다.
(그거로만 먹고살아서 고착 인젝터는 기가 막히게 빼줌)
제가 외주를 주지 않는 이유는 제 스타일대로 뭐 해달라고 얘기하면 안 좋아합니다.
이 차량 저 차량 인젝터 그렇게 고착 되서오는데 그 와중에 벤츠는 저 흰색 고착 방지제가 출시 당시에 발라져 있어서 고착이 안 됩니다.
근대 문제가 벤츠 차량들 인젝터 고착 방지제 발라진걸 수리 후 안 발라주고 장착해서 수리했던 차량들은 고착 되서 안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주주고 너무 찝찝해서 클램프 볼트도 구입해서 다시 안티시즈 발라 줬습니다.
이 부분도 참 웃긴게 오죽하면 차주분들이 차쟁이이신 분들은 차량 구매 후 신차 패키지 처럼 인젝터 볼트, 예열 플러그 안티시즈 도포하는 분들도 계시죠.
뭐 메뉴얼에 이렇게 발라주라는 말이 없어서 모르는건 문제가 아닌데 차주분들이 케미컬 가져와서 이런 부분을 요구하면 그냥 진상이 아니라 개진상 취급하는 업장들 투성입니다.
(무조건 굴러는 간다 주의)
근대 수리 후 고물상 거래처 동생 차량이 작업 전에는 그런적이 없는데 작업 후 간헐적으로 아주 어쩌다 악셀을 밟아도 차량이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인젝터 데이터 넘버 입력 안 했나하고 진단기들고 방문했는데 이거 인젝터가 너무 더러워서 넘버가 아예 안 보입니다.
커버 걷은 후 리턴 라인 걷어서 아무리 닦아도 안 보입니다.
그래서 외주줬던 업체에 작업 후 나오는 상황 설명 드리고 데이터 넘버 입력할려고 보니깐 아예 넘버가 없다 라고 말씀 드리고 제가 뜯어서 가져가면 넘버 나온 제품으로 교환 요청을 했습니다.
대화내용은 아래와 같고 음슴체로 표현 하겠습니다.
외주: 원래 인젝터 넘버 입력 안하고 내보내고 그 구형 A 엔진 차량들은 더 더욱 필요 없고 절대 우리 제품 문제 아님:
나: 차주가 전에 증상 없었는데 작업 후 생겼다고 한다. 근대 본인들이 원래 해줘야 되는걸 안 해주고 그걸 내가 뒤처리 할려고해도 데이터 넘버가 없다.
외주: 샬라샬라 이거봐라 저거봐라, 우리 이거 전문인데 님 보다 모르겠음?
나: 맞다. 우연히 다른 부분 복합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원래 데이터 입력을 해줘야 되는데 안 해주는건 좀 아닌거 같고 이거 때문이라면???
제 기준에서 기술력도 안 되는 양반의 같지도 않은 개소리가 코미디라 느껴져서 알겠다하고 끊었습니다.
뭐 특정 차종말고는 데이터 입력 안해도 경고등도 안 뜨고 크게 문제되는 경우도 없지만 특이한 경우도 있는데 아래 국게 회원분 차량의 경우입니다.
코드상 배선 정상이면 인젝터 교환 후 안 잡히면 ECU 교환하는 코드인데 델파이가 문제가 많아서 업데이트가 내려왔는데 그 후에 발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젝터 교환 후에도 동일해서 저한테 문의를 주셨는데 파란손에 계신 사부님도, 프로 정비사 클럽 형님도 위 상황 말씀 드리니 ECU 문제라고 하십니다.
혹시몰라서 여기저기 사례 정보통으로 알아보니 이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계셨는데 델파이 절마가 박힌 놈은 업데이트 후 코드를 안 넣어주면 경고등과 코드가 뜹니다.
근대 위 두 분은 모를 수 밖에 없는게 업데이트 후 코드를 당연히 넣어주시니...
저 차주분도 오죽하면 진단기와 정비사 수준의 자가 정비 공구를 가지고 계시고 심지어 에어컨쪽도 사기를 너무쳐서 그 부분마저도 직접하신다는...
하여튼 고물상 거래처 동생 차량을 처리해줘야 되는데 저만 중간에서 난감해져서 아래 짤의 우측의 한숨만 나오더군요.
연료 필터도 교환을 한적이 한 번도 없어서 내일이 일요일이지만 밥 벌이 차량이라 시간이 평일에는 없기에 일단 내일 맡겨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인젝터는 원래 전에 거래하던 업체에서(여기는 성능 검사표까지 다 프린트해서 배송)내 돈으로 시켜서라도 교환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현재 저도 이번 달 버틸 자금이 마지막이고 하는 일마다 꼬여서 적자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부위가 문제면 제 사비로라도 기존 거래처에서 인젝터 한 대분 구매해서 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이 동생이 아 형 어차피 더럽게 어쩌다 그러는건데 그렇게는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근대 고객이라도 친분있는 사이면 그래서 잘 해줘야 되고 모르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라 신뢰를 위해 잘 해줘야 되고 저를 믿고 멀리서 방문한 사람이라면 저를 믿고와서 잘 해줘야 됩니다.
다만 모든 전제는 돈이 안 되더라도 사람의 인성 자체가 좋은 고객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쪽팔린게 뭔지를 모르는 사기꾼인데 어느 날 학교 교수님한테 갑자기 차가 안 움직인다고 급 연락이 오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차에 대해서 잘 모르십니다.
근대 디퍼런셜 문제이고 전에 이 업체에서 오버홀을 한 번 했는데 이번에는 디퍼런셜이 아니라 데후가 나갔으며 그건 디퍼런셜과 다르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이 업체 전국구로 유명하며 업체평, 여기저기 동호회에서 평이 아주 좋기로 유명한데 위에 말씀하신 부분이 말이 안 되서 그게 동일한데 비속어니 다시 문의를하라고 말씀 드렸더니 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뭐 4만 5천타고 작업이 잘 되었어도 문제가 될 수는 있죠.
근대 왜 차모르는 사람이라고 디퍼런셜은 저번에 수리한거고 이번에는 데후가 나갔으며 이 부위는 다르다는 개소리 같은 거짓말을 왜 하는지...
(대부분의 업체들이 초심을 잃고 나중에 돈을 벌게 되면 돈에 미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듯)
심지어 가격도 전에 작업 부위랑은 상관도 없이 전체 다 받던데 저였으면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고 저도 돈을 벌어야 되기에 일 끝나고 새벽에라도 하자 처리 반드시 해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을 듯 합니다.
위와 같이 얘기만해도 사람 좋은분들은 ㅅㅂ...저거 비싼데 너도 먹고는 살아야 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고 부담 줄여주시려고 이것저것 조율하면서 말씀해 주십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대부분 업장들이 다 돈에 미쳐서 저렇습니다.
이러니 한국 자동차 계통 기술직, 건축 관련 기술직 등등 못 배운 사람들이 하는 일, 돈만 처받고 대충대충 하는 인간들 이런 취급 받는겁니다.
잡 소리가 길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7인치 글라인더 빌려와서 사부작 거립니다.
5인치로는 도저히 각이 안나오고 빌려온 컷쏘는 일반 날 박혀있고 카바이드 날을 급하게 어디서 사 올수도 없고...
그래도 하루 빨리 출고는 시켜야 되겠다 싶어서 글라인더 사용을 엄청 무서워해서 잘 사용하지 않으려하지만 7인치로 절단 쌔립니다.
드디어 커팅 완료...
저거 실제로보면 크기가 제법 큽니다.
튕기면 X 되는데...라고 생각하며 진짜 손 벌벌 떨면서 사용했습니다.
드디어 절단 완료 쌔립니다.
차주분한테 늦은 시간에 죄송하지만 절단 완료 되었다고 말씀 드리고 글라인더에 쓸려서 멤버 조금 얇아진 곳도 특이사항 보고 후 다시 시간 조율.
중간에 몇 번 작업 완료 여부 여쭤보셔서 쫄았는데 다행히 이해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장비 빌리러 왔다갔다하며 사용한 기름 값하고 절단비 기존보다 조금 더 받으라고 하시는데 하...이거 이렇게 이해하고 말씀해주시면 역으로 또 미안하고 고마워서 못 넣습니다 하...
하여튼 쓸렸던 곳에 언더코팅제만 도포하기는 싫어서 징크로 1차 마감 쌔립니다.
징크가 완전 건조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언더 코팅 뿌리면 안 되기에(일마 둘이는 굳어도 은근히 궁함 안 맞음)그 사이 현장 정리하고 뭐하는데 또 현장이 난장판이 되었던지라 새벽 3시가 넘더군요.
이 차량으로 벌은 돈은 카바이드 컷쏘 날과 컷쏘 구입 예정이라 사실상 제로인데 뭐 조만간 요긴하게 사용 할 일이 있을거 같아서 구입을 하기는 해야 됩니다.
골짝 가게에 아직도 그대로 방치 되어있는 카니발의 잔존물.
잔존물을 보면은 그렇게 몇 주가 잡힐 작업들은 아닙니다.
다만 전 작업자들이 워낙 개판 만든 곳이 많아 그대로 덮을 수는 없어서 이래저래 오래 걸렸고 한파로 가게도 계속 문제가 생겨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 외에도 차주분이 사람이 워낙 좋으신분인데 멀리서 믿고 맡겨주셔서 고맙다보니 팬 서비를 많이 해드렸던지라.
오늘도 일을하려고 했는데 친척분들과 모임이 있어서 서울 다녀 왔습니다.
서울이나 성남이나 골짝과는 다르게 사람도 많고 처자분이 미인이신 커플분들이 많지만 골짝 동네 3인자를 향해가는 길은 외로운 법이기에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요즘 너무 잠을 못 자서 늦게 일어나 늦었는데 예약 시간 끝나가서 삼촌이 일행 한 명이 늦게왔다고 상황 설명 드리고 업체에서 작은 자리 하나 마련해주셔서 점심 쌔립니다.
나름 비싸다고 하시던데 초딩 입맛인 저에게는 별로 맞는 메뉴가 없었습니다.
다만 떡볶이 하나는 맛 나더군요.
1~2인 작은 테이블에서 하정우가 탕수육 먹는것 처럼 허겁지겁 혼자 처먹는 모습을 옆 테이블 처자분들과 반대편 애기들이 신기하게 보더군요ㄷㄷ.
(탕수육 없어서 못 먹는데 아쉽게 버섯 탕수육만 있었음)
큰 삼촌이 작년에 떠나셨는데 막내 삼촌이 큰 형 보내고나서 우리도 나이가 들었다는걸 느낀다며 건강할 때 자주 보자고 하시며 이제 식구들이 전 보다는 조금 자주 모였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삼촌들이 젊었을 때 저에게 어벤져스 같은 존재였는데 아버지를 시작으로 주변에서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하는게 별 수 없는 인간으로 살아가며 겪는 이치인것 같습니다.
오늘 제일 작별하기 아쉬웠던 사람이라 헤어지기 전에 한 장 찍은 사진입니다.
친척분들이 조카랑 까꿍하면서 놀아주는 제 모습을보고 너도 결혼해서 귀여운 아들 낳으라고 하시는데 이번 생은 틀렸습니다.
형은 회사도 기존보다 더 좋은 공기업으로 이직해서 몇 일 전에 첫 출근도하고 아들도 생기고 요즘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마 진짜 실제로보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수준입니다.
삼촌이 지금 너무 힘들어서 좋은 유모차랑 옷도 못 사줘서 미안하고 좀 만 더 크면 좋은 장난감 사주마ㅜ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골짝으로 출발.
파이브 스포크 깡통 휠에서 느껴지는 민대풍 느낌의 샤프한 무게감.
먹고 살기는 힘들지만 저에 대한 위로로 이번에도 수출용 순정 머드가드를 주문했는데 어제 드디어 해외에서 국내로 출발 했더군요.
이 골짝은 돌이 워낙 많아서 머드가드가 없으면 범퍼 하단부가 다 까집니다.
사는게 참 힘들고 지치고 일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일이 계속 꼬이고 이래저래 마이너스 인생입니다.
이제 적자로 버틸 수 있는 잔고도 이번 달이 마지막인데 그 와중에 조만간 장기에프 형님까지 직원으로 오시니...
골짝 동네 3인자를 향해가는 길...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도 더 힘듭니다.
그래도 저 위 두 명의 ㅂㅅ같은 기술자들 처럼 기술자의 자부심을 버리고 양심을 팔아서 돈을 벌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어머니 계시는 본가에 보일러랑 세탁기도 바꿔 드려야 되는데 이번 생은 정말 돈 벌기는 틀린것 같고 저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고생이네요.
그리고 저는 보배를 영업 목적으로하는게 아니라 원래는 입고를 받지 않았지만 평소 소통 오래하고 지내셨던 국게 회원분들이나 알고보니 우연히 골짝 동네 주민이신분의 입고는 받으려고 합니다.
이유는 장기에프 형님이 직원으로 오시게 되면 새벽에 일 하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월급은 줘야 되고 마음에 드는 직원을 채용하고 싶으면 그 만큼의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게 대표입니다.
오늘따라 인생이 너무 씁슬하게 느껴져서 혼자 소주라도 한 잔 쌔리려고 어묵하고 만두 사왔네요.
다만 전 차종 수리 고자+난해한 고장은 못 고칠 수도 있고 장비도 아직 없는게 너무 많아서 애로 사항이 많을것이고 저도 먹고는 살아야 되기에 애매한 진단건이 너무 쌓이면 굶어 죽습니다...
그리고 들어와서 이것저것 하려면 정말 그냥 몇 일은 기본으로 묶여서 사실상 데일리로 차량 운용하시는 분들의 차량을 입고를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밀린 댓글과 쪽지 99+는 복사 붙여넣기도 섞여 있지만 일일히 하나 하나 모두 답변 드렸습니다.
(알림이 99개가 넘어가면 99+로 나오더군요ㄷㄷ)
잠깐 쉬다가 내일 작업을 위해서 현장 보양 후 아삼공 뒤 멤버 언더 코팅제 방청 뿌리러 가야겠군요.
모든 국게 회원분들 한파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싱글 국게 회원분들 윈터 뺨대기 후려치는 미모의 처자분과 인연 이어져서 싱글 탈출하기를 기원하며 윈터 짤을 남기고 갑니다.































































보배질하다 처음으로 알람 99+ 받아 봤습니다.
얼마전 18년간 운행하던 SM7를 딸아이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물려주고 새차를 타보니 제가 탈때는 몰랐던 잡소리와 이것저것 손볼것들이 보여 여간 마음이 쓰이는게 아니네요. 르노 정비소에서 교체하라는 부품도 교체했지만 그대로 나고요.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 잡소리와 전체적인 정비를 해주어야 그나마 마음이 편할것 같은데 파란혜성님께 맡겨보고 싶습니다만 위치나 연락할 방법을 몰라 글 남깁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SM7 모델이면 수리 전에 몇 가지 확인 해봐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 확인후 문게다 되면 사실상 수리비가 너무 들어가 차량이 전손인지라...
진짜 막막합니다.
벤츠 전용 진단기는 무조건 있어야 되는데 가격이...
그거에 신냉매 장비에 스코프 장비에...
다행히 이번 글은 4추에서 멈춰서 베스트는 안 가겠군요.
그리고 저 괴산 내려가면 일 자리 있나여?
삽겹살 좀 사주십쇼ㄷㄷ
자리잡으시면 금방 번창하실겁니다
그동안 건강이랑.먹을거랑.최소생활비는 잘 챙기세여
.
저희동네는 일자리 있던거도 없어지고있습니다
지방은 먹이가 없고
둥지는 미분양도 꽤 되네여
그나저나 조카분 진찐 귀엽네여
그런 ㅊㅊ
너무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저한테 삼촌이라고 부를 듯요ㄷㄷ
아삼공을 먼저 기부해주시면 모든 문제게 해결 됩니다.
그래서 기부를 부탁 드립니다*-*
왜국아들이 혀가 짧아가 마 데후렌샬 데후 하다가 대우가 됨 ㄷ ㄷ
전/후륜, 브랜드 가리지 않고 전 차종 기부 받습니다.
디퍼런셜. 디퍼. 데후. 데우. 대우...
일본인한테 기술 배우던 40년대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현장 용어 비속어를 안 씁니다.
이번 한 주도 좋은 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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