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393126/
전에 썼던 글 링크입니다.
많은분들이 댓글로 대처방법,정보,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워낙 정신이 없던터라 한분한분 감사댓글을 못 달았습니다. 몇일 지나고 나서야 이제라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일단 다음날 업제 사장님이랑 만났습니다.혼자 오시는 줄 알았는데 아시는 분이랑 같이 오셨는데 명함 받아보니 서초에 변호사 사무장님이시더군요 ㅎㅎ
보배드림 인생 선배님들 댓글 읽으며 나름 어떻게 말할지 단단히 준비하고 갔는데 명함받으니 괜히 주눅들어 할 말도 못하고 얘기만 듣고왔습니다.말로 돈버는 직업은 다르긴 다르더라구요ㅎㅎ
일단 들은 얘기로는
1.원래 사장 본인은 일용직 다치면 돈 안줬었다.그렇지만 이번엔 도의상 비급여건 100만원이라도 보상해주려했는데 산재얘기 꺼내니까 그것도 주기 싫어졌다.
2.산재신청 하려면 해라 근데 허리디스크로는 어차피 미승인 날꺼다.
3.그리고 개인적으로 널 불렀지만 알게된건 인력사무소라서 우리 책임은 어차피 없다. 정 산재신청이라도 해보려면 인력사무소에 전화해봐라. 만약 인력사무소 책임 아니더라도 산재 못 받는다.
4.아무튼 다쳤으니 관리 잘하고 앞으로 허리 조심해라.
뭐 요약해보면 요정도네요 ㅎㅎ 처음엔 겁주려는줄 알고 안믿겨서 근처 노무사사무실 들려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노무사님께 얘기를 해보니 솔직히 산재 승인 나기가 힘들다라고 하시더군요.이유를 물어보니
1.허리디스크라는게 허리가 부러지거나 낙상사고로 진짜 크게 다치지않는 이상 그날 일 하면서 다쳤던것과 업무연관성을 증명을 해야하는데 쉽지않다.
2.다쳤을때 고용주와 일 한 기간이 2일 밖에 되지않아 그날 작업때문에 허리디스크가 악화됐다고 인정받기 힘들다.
3.원청, 하청의 관계가 애매하다. 즉 어느쪽 산재신청을 해도 서로 회피하면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 경우 승인확률이 더 떨어진다.
이 세가지 이유로 미승인 확률이 너무 크다며 차라리 정 산재신청이라도 해보고싶으면 근로복지공단에 가서 안내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바로 근로복지공단 가서 또 상담을 해보는데 참 산재라는게 받기 쉽지가 않겠더라구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승인이 무조건 안된다고는 말 못 하지만 신청 하는 의미가 없다고....그냥 공상처리해서 조금이라도 받으시는게 어떻냐고 말 하시구요.그 말 들으니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허탈합니다 ㅎㅎ 당장 오늘은 너무 막막해서 그런지 오히려 무덤덤 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알아보고 사장님한테 산재얘기 하지말껄..13만원 벌자고 나가지 말껄, 아니 한달에 몇만원 아끼자고 보험해지하지 말껄 여러모로 후회랑 아쉬움만 남는 하루네요ㅎㅎ 이 글 읽고 계신분들 중에 보통 인터넷에서 보던 사이다 결말이 아니라 답답한 결말이라 암 걸리실거같은분들 미리 죄송합니다ㅎㅎ
보배드림에 계신모든 분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저처럼 몇푼 아끼자고 보험마저 해지하는 멍청한 짓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오랜만에 집에서 술 한잔 하고 자야겠네요.






































사업주가 우리사업장에서 이누마가 다칬다...인정하면 산재인정 100%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주공단이지 근로자 복지공단이 아닙니다,
보통 공상처리(병원비 전액보장 및 소정의위로금)해주는것도 감지덕지라는게 그 바닥 순리
디스크는 어떤식으로 판독이나왔는지는 모르겟지만
추간판탈출 + 요추염좌로 신청하세요~
물론 요추염좌는 요양기간이 엄청 짦을꺼에요
어쩌면 승인과 동시에 종결일수도있고
혹시라도 아예 사업주와 진전이 없다 판단될시에는 그렇게라도 해보세요~!
디스크만으로 승인을 어려울수있어요~
산재에서 정한 수가만큼 요양비 환불해줍니다.
뚝~ 하고 발생했다고하니 염좌는 가능해보여요.
정말 이도 저도 안될때 저말대로 해보세요~
만약 사업주와 어느정도 합의가 될때는 긁어 부스럼 만들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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