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도 올렸으나 워낙 초조하여 유게에도 게시글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말그대로 전세 계약을 체결했는데
10월 전세계약체결. 12월에 건물을 다른분께 매도했는데 매도사실을 세입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약 두달전에 이사실을 알았구요.
최초 계약시
건물시세 약 17억. 근저당 새마을금고 9억. 선순위 보증금 3억5천(계약서에 기재되어있음).
건물에 2,3채 정도 전세준다고 나머지는 월세라는 부동산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2,3채는 제집 포함 투룸, 쓰리룸이 약 3채정도있구요... 그 전세금액으로 인지하고..
아슬아슬하지만 괜찮겠다 싶어 계약했더니...
이틀전에 법원서 임의경매 안내문이 날라왔습니다.
세입자들 모두모여 확인해보니 전체 17세대 올전세... 제앞으로 약 10억원정도 선순위 보증금이 있더군요..
하늘이 노래지면서 당했구나 싶더라구요...
경매에 넘어가면 한푼도 받지 못할거같습니다. 순위도 꼴지구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잘아시는분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미치겠습니다ㅠㅠ
설정했어도.. 우선순위로 받기 때문에.. ㅡㅡ
일단 법무사랑 상의해보시고 법률자문 받으세요... 주위 공인중개사도 방문해서 계속 문의해보시구요..
울외사촌 전세 뜯겼어요.
아는동생도 전세들어갔다가 경매진행에 근저당에 어휴.. 전세는 확정일자 받아놓는다고 안전한게 아니더군요.
저는 절대로 전세안들어갑니다. 차라리 싸고 평수작은거로 사고말지
주변에 전세로 돈 뜯겨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세 절대로 안전하지않아요
지금까지 안뜯겼다면 운이좋았다고 보면됩니다.
어느것까지봤냐면 전세들어갔는데 대출도없고 완전꺠끗한데.. 그 집주인이 다른공사하다가 잘못되서
이건물까지 들어옴. 왜냐면 담보대출을 잡았기에. 등기부등본에는 안나옴.
전세 확정일자받고 대출없는거라고해서 절대 믿지마시길...
저도 전세금 못받을까바 조바심이나서 연장안하고 전세금 다돌려받고 나왔네요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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