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동을 타는것임.
혹은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차량을 타는것이 최고임.
자동차 배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의 10% 이상은 오토미션 토크컨버터에서 다 까묵음...
그냥 쌩으로 날리는거임....
토크컨버터는 오일로 작동되는 것이고 오일의 점도는 속도에 비례하므로
만약 RPM 올리는 순간이라면 이미 연비 종범........(CVT는 다른 이야기지만 비슷)
만약 예를 들어 수동으로 1L당 10km를 갈 수 있는 차량이 있다면
다 똑같고 미션만 오토미션인 차량은 8~9km를 갈 수 있다는 것임.
이를 환산하면 기름값 30,000원 들 거리를 40,000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거임...
무조건 수동이 진리임... 특히 운전 개판으로 하는 필자 같은 사람은
무조건 수동이 진리임... RPM 올려도 연비 개판이 안나는 수동이...
무조건 수동이 진리임...
아 물론, 오토미션에 락업클러치가 걸리는 고속주행 모드에서는
연비차이가 거의 없는게 사실임.
그러나 문제는 시내주행모드임.
따라서 시내주행이 잦고, 운전이 필자처럼 개판인 사람은
무조건 수동으로 가는것이 진리....
참고로 대부분의 엔진의 에너지 효율은
혼합기가 잘 섞일 수 있고 엔진오일 점성에 따른 에너지 손실이 적은
3,000rpm 부근이 제일 높으나
오토미션은 RPM이 높을수록 에너지 손실이 커지므로 무효!
필자 차량은 99년식 카렌스1 1.8 수동인데 330km(고속 300km, 시내 30km, 에어컨 풀가동) 달려서 3만원 가스 넣음....ㅋㅋ
2.
차량 관리를 조금만 신경쓰면 됨 ㅋ
엔진의 에너지 효율은 흡기 저항이 적을수록 향상됨 ㅋ
예를 들어 흡기 필터라던가, 스로틀바디 청소를 정기적으로 해주면 됨.
필자는 10,000km 마다 흡기라인을 청소함.
물론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음.... 귀찮아서 다들 안하는 것 뿐이지...
엔진오일 점도에도 조금은 신경쓰는 것이 좋ㅋ음ㅋ
카센터 가서 아무 오일이나 갈아달라 하지 말고
본인 차량이 원하는 스펙상의 오일을 넣는것이 좋음.
엔진 출력 감소는 엔진오일에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음. ㅋ
물론 매뉴얼에 나와있는 스펙상의 엔진오일은 5W30이나 10W40으로
한개만 표시되어 있으나
기후에 따라
여름엔 5W30을 10W40으로, 겨울엔 10W40을 5W30으로 숫자를 한 단계 정도 조절하는건
문제 없어보임. 이것 때문에 이상이 있던 적이 없ㅋ음ㅋ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도 중요한데
타이어 바람 빠진 자전거 타면 조낸 힘들듯이
차들도 타이어 공기 빠지면 엔진이 조낸 힘들어함
그래서 공기압 측정도 수시로 해줘야함 ㅋ
참고로 타이어 종류에 따라서 타이어가 까먹는 에너지 양이 5%정도 차이가 날 수 있고
공기압이 부족하면 에너지 손실 차이는 어마어마함
3.
결국 운전자가 운전을 개판으로 하면 연비가 쓰레기 ㅋㅋ
연비 조절을 위해 신경써야 하는건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참고로 수동은 급가속 해도 크게 상관 없음 ㅋㅋㅋ, 왜냐면 토크컨버터가 없으니까)
다 알고 있지만 안한다... ㅋㅋ
필자도 실험을 했는데
운전을 개판으로 해서 연비를 5km/L를 찍어본 적 있다.
당연 운전을 존나 얌전히 해서 10km/L도 찍어봤다.
물론 시내주행의 경ㅋ우ㅋ
시내주행이 잦은 국내 도로 환경 상
차량이 가속하며 소모하는 연료의 양이 연비 절감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함.
오토차량은 급가속 하게 되면 토크컨버터에서 에너지를 미친듯이 빨아먹으므로...ㅋㅋㅋ
그러니까 오토차량은 급가속 하면 안ㅋ됨ㅋ
수동차량의 경우
어짜피 공기저항이 적은 시내주행 속도 상
차량이 앞으로 나가는 운동에너지를 가해주기 위해 엔진에서 나온 출력의 대부분이 소모된다면
속도를 얼만큼 올렸냐에 지배적으로 연료 소모량이 결정된다.
따라서 수동차는 급가속 해도 속도를 어느정도 까지 올렸느냐가 연료 소모량의 결정타가 된다.
물론 급가속 하면 시간당 연료 소모량은 많아지지만
어느정도 속도로 올렸냐에 따라 총 연료 소모량이 지배적으로 결정되는것 ㅋ
그러니까 수동차량은 급가속에 크게 신경쓰지 말ㅋ것ㅋ
(물론 RPM이 늘어남에 따라 엔진오일 점도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감소될 수 있ㅋ음ㅋ)
이를 더 적용하면
속도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좋음.
결국 정속ㅋ주행ㅋ
속도를 줄이려면 브레이크, 결국 모든 에너지를 열로 소모 시키고
다시 가속하려면 엔진이 혹사되니깐 ㅋ
횽아들 연비주행 해서 대박나세요~!
근데 수동이 물론 같은차량 오토에비해 연비가 좋겠지만 그리 크게 느껴질만큼은 아닙니다 경험상 ㅎㅎ
그다지...
그리고 제일 단점은 막히는길.. 1단에서 2단변속없이 계속 1단으로만 찔끔찔끔 움직일때..미침 ㅋㅋ
클러치계속 밟았다뗏다 무한반복.. 왼발의 압박..
장점은 아무래도 변속타이밍이죠 지맘데로 변속되는 오토에비해 운전자가 운전상황에따라 정확하게 변속할수있는장점..
그리고 오토는 브레이크뿐이지만 수동은 엔진브레이크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근데 자동화된 수동미션인데 고칠일 많이 있다면
아마 그건 카 메이커가 병맛 삽돌이일듯
대충 계산해보니 연비가 18km 나오더군요.....ㅎㄷㄷ했다는
95년에 티코사서 주유소에서 "만땅요" 하고 1.2만원 줬다는.....
3000rpm은 엔진이 빨아들인 연료량 대비 에너지 출력량, 즉 효율이 좋다는 것입니다.
순수한 엔진출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6단에서 3000rpm이면 약 150km인 경우는 공기저항이 매우 큰 경우이므로 물론 저항력이 강해 연비가 나빠지죠.
또한 오토미션의 경우 RPM이 높을수록 토크 컨버터의 저항이 강해지므로 역시 연비가 나빠집니다.
또한 정속주행 도중에 높은 rpm을 쓸 경우 역시 쓸데없이 엔진오일 점성력을 반하는 힘을 계속 가해야 하므로 역시 나빠집니다.
3000rpm 정도 엔진 효율이 높다는건 순수하게 엔진 효율만 가지고 본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님 글이 저한테 확 와 닫네요 ㅎㅎ
1.6 으로 막 타니까 5만원 쉬발유 넣으면
어쩔땐 연비가 에쿠스 저리가라네요 ㅋ
특히 여름에 에어켠틀고 운전하다보면 확연히 느낄겁니다
그래서 아직도 수동에 미련을 못버리고 있습니다
요즘 토크컨버터 밋션은 락업클러치가 저알피엠부터 금방붙어서 유체로 인한 동력손실이 적습니다
결국 운전습관의 문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티즈나....모닝타셈.......
제가 10년 넘게 수동타다가 오토 넘어온지 몇년 안됬습니다.
운전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저녁에 잘라면 어깨 쑤시고 장난아님~ㅠㅠ
오토가 좋아요~병원비 더나옴~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