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분 소개로 오셨다가 지금은 완전 단골 되신 고객분이 계신데 소음, 진동에 엄청 민감하십니다.
(이 고객분 성향에 B사를 중고차로 사셨으면 안 되셨음)
점검 도중에 이 고객분 소개 시켜주신 단골분이 가게 잠깐 들리셨는데 이 년식에 이 키로수에 고장 코드도 없는데 이거를 어떻게 잡냐고 말씀을.
(일반인 기준 그냥 이게 정상인가 아닌가 수준의 미세 부조)
이것저것 종일 삽질하다가 원인 안 나와서 차주분한테 다음 주에 몇 일 맡겨 주셈 이라고 말씀 드리고 무리 쌔립니다.
점검비 안 받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길래 다음 주에 원인이라도 찾고 받겠다고 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데이터 하나가 이상한 부분이 있기는한데 다음 주에 오바홀님께 기술 자문 구해봐야 할 듯...
주변 이 브랜드 전문가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니 이 세끼는 마가 끼었나 그런 차량들만 걸리냐고ㄷㄷ
저도 사람한테 너무 데여서 솔직히 처음오시는 고객분들 애매한 고장 코드는 애초에 못 고칠거 같다고하고 입고를 안 받습니다.
(이유는 길지만 구 골짝 가게 시절부터 초면인 고객분들에게 잘 해줬다가 뒤통수를 너무 맞음...)
하지만 단골분들은 원인 못 찾으면 제가 죄송도하고 나 자신에게 열이 받아서 돈을 안 받습니다ㅜㅜ
(현재 가게 폐업 수준의 매출...)
하...잔존물하고 현장 정리는 내일 치우자 그냥...
오늘 작업할거 좀 많은 차량 한 대 마무리하고 이 차량은 원인 못 찾아서 너무 열이 받아 사부작 거리다가 어제 밥 한 끼도 못 먹었네요.
(글 작성하다가 12시가 지남)
다음 주는 미국차 매니아 고물상 거래처 동생 차량도 문제가 좀 있어서 점검해야 되는데 또 동시에 묶일 듯...
하루하루가 힘들고 막막한 골짝 동네 3인자를 향해가는 길...
전에 설명을 드렸기에 이제 더 이상은 발로그, 민대풍, 카리나 등등 짤 사용 이유는 생략.
너무 힘들어서 순대국 한 그릇 사먹으러 다녀와야 겠습니다.
항상 그래왔듯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싱글 국게 회원분들 윈터 뺨대기 후려치는 미모의 처자분에게 풀스윙 아구창 후려 맞고 인연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짤로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제 싱글 탈출도 좀 기원해 주십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