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도 좋고 메갈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요즘 세대에 이런 문제가 더 부각될까를 생각해 보았다.
70~80년대에 2자녀 3자녀 시대의 베이비붐 세대들은 치열한 경쟁 시대를 살아온 세대들이다.
지금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40~50대 아저씨, 아주머니들 이지만,
지금 나오는 페미나 메갈의 시기는 언제 인가를 보면
90~2000년대의 하나만 잘나아서 잘 키우자는 주의일때 분드리다.
특히 남자아이들 보다 여자아이들을 더 선호한 시기이기도 하다.
여기서 특이하게 볼 문제가 생긴다. 왜 90~2000년대 독자, 무남독녀 들이 저런 문제를 제기하는것일까?
난 여기서 중요하게 보는게 그때 당시의 사회 현상을 들고 싶다.
70~80년대 한가구 구성원이 기본 4~5인 였으며, 가족 공동체의 의미가 큰 시기이고
90~2000년대는 한가구 구성원이 3~4인으로, 가족 공동체 보다는 아이들 위주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바라는 모든걸 해주던 시기를 살아온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사회에 들어서면
자기들이 살아왔던 가족사회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사회가 기다리고 이를 다른 방식으로 특히
페미니스들의 주장처럼 사회적 약자의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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