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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17]조회 1,129 | 추천 17 | 2018.07.04 (수) 00:44

글쓴이 날고싶은타죠
가입일2011.02.06
활동지수마력 6,919
작성글게시글 124 | 댓글 1,154

올해 2018년 정말 힘드네요

작년 말에 잘다니던 직장 해고되고

다시 일자리 구해 잘되겠지 하고 연애하던 지금 와이프랑

올해 4월 어렵게 결혼도 하고 살다가 갑자기 장인어른의 대장암 통보.....

그리고 엊그제 저희 어머니의 잊고있엇던 16년 유방암에서 간으로 전이 됬다는 통보 ...

참... 올해는 제 평생 살면서 잊지못할해가 될꺼같아요

어머니가 옛날부터 몸이약하셔서 보험도 하나 없는데 치료비도 막막 하네요

지금 병원에 입원하셔서 백수인 아들이 보조침대에 누워 신세한탄 해봅니다 할수있는게 없네요 참... 그래도 해볼만큼 해보렵니다

잠도 안오고 참 갑갑하네요

보배 형님 동생들은 무탈하시길 빕니다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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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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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허걱우짜스꼬 18.07.04 00:46 답글 신고

힘내세요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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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타죠 18.07.04 00:48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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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한놈더깝니다 18.07.04 00:46 답글 신고

아이고...
좋은결과있기를바랍니다
힘내세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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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타죠 18.07.04 00:48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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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내오늘에도빚갚으리오 18.07.04 00:47 답글 신고

몇 년전 제 생각 나네요.
힘내세요 타조님! 원래 악재는 겹쳐오는거고 호사다마라고 했습니다.
다 지나가고 곧 기쁜 소식이 올겁니다!
화이팅!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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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타죠 18.07.04 00:49 답글 신고

힘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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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타죠 18.07.04 00:49 답글 신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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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 18.07.04 00:55 답글 신고

힘내시고 잘 이겨내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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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18.07.04 00:57 답글 신고

그 옆에 계시는 어머니 또한 얼마나 마음이 무겁겠습니까. 형제가 여럿 계시다면 본인이 간병인 자처 하시고 하루에 8만원씩이라도 간병인비라도 형제분들께 나눠 부담케 하시면 여러모로 나을꺼 같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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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부랄발발탁 18.07.04 01:03 답글 신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 한번 알아보세요
몇몇 암등도 지원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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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의끝 18.07.04 01:12 답글 신고

지레 겁먹고 흔들리지 마시고 잘 추스러세요...흐름이라 생각하시구요. 안좋은 일 뒤엔 좋은일이 기다리는 법입니다. 화이팅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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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아훈육하는형 18.07.04 01:26 답글 신고

저희아버지 큰수술할때 보험하나 안들고 머했냐는 저능아글생각나네요....
국민들이 보험들기 시작한게 90년대 이후부터였는데....
저희 아버지가 급여받기전 4천가까이 수술비나와서 한참 쫄았었습니다.
급여받아봐야 20-30%면 천마ㅏㄴ원이 넘는돈이니까요....
이미 수년간 다양한 수술로 털린쳐지라 더구랬었구요....

아무튼 운좋게 올해부터 일부 문제인케어로 치료비 4백여만원 정도에 끝냈습니다.

보험료 3천원 더오른다고 지랄하는 새끼덜 대가리 뽀개버리고 싶더군요
지들 애비애미 안아플 줄아는건지.....
항살 밝게 사세요 그래여 어머니도 더오래사실꺼에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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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타죠 18.07.04 01:28 답글 신고

아버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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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그놈 18.07.04 07:28 답글 신고

글쓴이님 힘내세요 사람이 꼭 죽으라는 법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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