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9세인 아내는 유방암이 간 폐 뼈 그리고 특히 뇌로 100여군데 종양 전이되어 4년째 투병중으로 아기적 연이어 입양한 두 딸아이(올해 10세 초3 ,8세 초1)의 엄마입니다 그간 29차에 걸친 항암과 최근 암성 척추압박골절 2군데 방사선치료가 겹쳐 혈소판이 위험수치 밑으로 떨어져 장기 및 뇌내 자가출혈 가능성이 커지면서 항암치료가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치료계속은 물론 생명을 위협하는 자가출혈 방지를 위해서도 꾸준히 주 2~3회 혈소판 수혈이 필요하오니 늦둥이들 가정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혈 예정이거나 지정헌혈 가능하신 분들의 관심과 도움 꼭 부탁드립니다.
필요혈액성분 : AB+형 혈소판 지정헌혈
의료기관명 : 대림성모병원(02-829-9000)
환자명 : 최숙현
병실호실 : 602호실
환자등록번호 : 2148928
보호자 연락처 : 010-2607-7280
- 혈소판성분헌혈은 만 60세 미만 가능하며 여성의 경우 출산 경력이 있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장병 헌혈이 중단되어 일반헌혈로 혈소판 구하기가 극히 어려워져 많은 분들의 지정헌혈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십시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헌혈한다니까 조퇴 빼줘서 바로 헌혈하러 왔습니다
힘내세요
제 아이도 갑상선암 판명되어 힘든시기이지만 서로 힘내요.
다시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행복한 성탄 희망 가득한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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