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위에 더 얹은 2027년형 블랙 에디션 공개
현대차가 아이오닉 9의 새로운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블랙 잉크'를 공개했다. 캘리그래피는 현대차의 최상위 트림 등급으로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에만 적용된다. 캘리그래피 디자인에 이어 한 단계 더 위의 사양이 추가된 셈이다.
블랙 트림이 업계 전반의 대세인 지금, 아이오닉 9도 그 흐름을 탔다.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와 리어 범퍼 가니시가 기존 매트 실버에서 블랙 크롬으로 바뀌고, 루프 레일, 윈도우 몰딩, 도어 손잡이, 보닛의 현대 로고까지 전부 블랙 처리된다. 휠은 캘리그래피 디자인과 동일한 터빈 디자인이지만 블랙 잉크 전용 블랙 컬러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알루미늄 트림, 스티어링 휠, 가죽 시트 모두 블랙으로 통일됐다. 2열에는 기존 1열에만 적용됐던 리클라이닝 릴렉세이션 시트와 발 받침대가 추가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422마력 듀얼 모터 AWD, 110.3kWh 배터리, WLTP 기준 약 500km 주행 가능 거리(미국 EPA 기준 약 500km), 350kW 급속 충전 지원으로 10%에서 80%까지 24분 내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미공개이며, 2026년형 캘리그래피 디자인 시작 가격(76,490달러, 약 1억 1,170만 원)보다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생산 2027년형은 올해 안에 딜러십에 입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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