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치 플레오스 커넥트·OTA 업데이트 확대로 기술력 대폭 강화
현대차가 국내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 K8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제네시스 G80,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같은 세그먼트를 겨냥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제라(Azera)라는 이름으로 판매됐지만 현재는 단종된 상태다.
7세대 그랜저 출시 약 3년 반 만에 이루어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면부가 더 날카롭게 다듬어졌다. 현대차가 '샤크 노즈'로 부르는 얇은 헤드램프와 길어진 보닛이 인상을 새롭게 한다. 1986년 초대 모델부터 이어온 C필러 오페라 글라스와 프레임리스 도어는 그대로 유지됐으며, 새로운 아티스틱 버건디 외장 색상도 추가됐다. 실내는 여전히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감성으로, 부드러운 소재와 앰비언트 라이팅, 버튼 하나로 조작 가능한 2열 리클라이닝 시트가 특징이다.
17인치 인포테인먼트와 OTA 업데이트 확대
기술 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17인치 플레오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다. 아이오닉 3 등 현대차 라인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물리 버튼은 유지되지만 대형 터치스크린이 공조 조절 등 주요 기능의 중심 역할을 한다. 투명·불투명 전환이 가능한 선루프도 새롭게 추가됐다.
OTA 업데이트 범위도 내비게이션을 넘어 서스펜션, 파워트레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확대됐다. 디지털 키 2와 지문 인식 스캐너도 탑재돼, 별도 실물 키 없이 차량 잠금 해제·시동·하이패스·주유 결제(현대 카페이 연동)까지 가능하다.
전자 제어 서스펜션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노면을 미리 읽어 감쇠력을 조절하는 전자 제어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뒷받침한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LPG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still-makes-this-luxury-sedan-and-it-just-got-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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