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넋두리로 주절주절 한번 해봅니다.
최근 새로 이사온 젊은 친구들이, 집안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여 밤새 노래를 부르고 난리가 났네요.
그 동안 조용했던 빌라가, 이사온지 두달 밖에 안된 친구들땜시 아주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일단 주차를 아무데나 해서, 그 동안 8세대가 배려하며 세웠던 주차장에, 삐닥하게 세워 진출입을 막지를 않나!
여자친구와 동거를 한다고 하는데, 술 쳐먹고 둘이 싸움이 났는지, 유리 중문이 다 깨지고, 계단에 피를 흘려놓고,
어제는 노래방 기계까지 설치를 해서 경찰을 불렀는데, 안에서 떠들고 논다고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눌러도 나오지를 않네요.
경찰들도 아무 방법이 없다고, 그냥 철수 했다고 합니다.
주차는 그나마 여러차례 얘기를 해서, 최근에는 주차선에 대기는 하는데, 친구들이랑, 친척들인지 엄청 들이 닥쳐서, 기존
세입자들이 주차에 불편함을 겪기도 하고, 뭐 이런 부분들이야 그러려니 좋은말로 하고 넘어갔는데,
어제는 새벽4시까지 노래방 기계로 노래 부르고, 난리를 쳐서 다른 세대주 분께서 경찰을 불렀는데,
나와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ㅡㅡ;;
뭔가 엿 먹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세인지? 월세인지 들어왔다고 하는데, 집주인한테 얘기를 한다고 먹힐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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