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일간 고향집에도 다녀오고, 못만나봤던 친구, 애인, 여자친구 , 동생들도 만나보고요,
한 3일간은 그냥 집에서 취미생활(?)하면서 남은시간은 시체처럼 쉬었습니다.
유일하게 챙겨보는 스포츠인 F1도 썸머브레이크에 들어가서 볼꺼도 없었고 그야말로 잘 쉬었네요.
근데 출근할때가 다가오니 심장이 두근두근거림...
아 뭐 분명 출근이 다가와서 설래여서 그런건 아닐꺼고요...
막간 F1소식
드라이버 이적이 있습니다.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정든 고향팀을 떠나 르노스포츠로 이적하네요;;;
르노가 요즘 포디움에 못올라 그렇지 꾸역꾸역 포인트를 따내서 지금 4위로 순항(?)중인데 뭐 F1에 드라이버 이적이야
늘쌍 일어나는 일이긴 한데 간만에 굵직한 이적소식을 듣게됩니다. 뭐 메르세데스는 햄아재와 보타스가 부동으로 시트를 지키고
페라리는 부동의 퍼스트 베텔에 요즘 김형이 회춘하는 바람에 재계약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고,
친정팀 레드불은 드라이버한테 죽어라 돈 안쓸려고 하고,
멕라렌은 저같아도 안갈꺼 같고요... 생각해보니 적당한 이적이네요.
월요일휴가 화요일출근 ㅋㅋㅋ
하루휴가 ㅋㅋㅋ
어서복귀하세요
복귀하셔야 제가 휴가가죠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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