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몸에 뭐가 많이 생기고[4]
분비물 같은게 점점 늘어나는 느낌.
꼬딱지 귀지를 비롯해서 눈꼽도 많아지고, 귓바퀴나 털이 없던곳에도 털이 자라납니다. 목에 쥐젖도 하나둘 늘어가고요. 나이들수록 신진대사랑 재생능력이 떨어지니 당연한건데도 서글퍼지네요.
햇빛이 좋으니 부지런히 먹어도 풀떼기들 자라는 속도는 못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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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혁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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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거 절실히 느끼네유
나 물수록 아픈데,, 망가지는데는 늘어만 가니
젊음이 왜 좋은지,
이제서야 알겟드만유
오늘도
더 늙기전에 벌글 하나라도 더 올리도록 노력 해 보것섬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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