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겪은 황당한 사건을 말 하겠습니다.
지금도 그 날을 생각하면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분노가 치밉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너무 힘들거든요,,,
저는 강사로 일하는 사람이고
그날은 수업이 없는 날이어서 친구를 만나러 안산에 갔었어요,,,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 쯤 됐구요
전철은 한가했어요
빈자리는 없구요 그래서 전 출입구에 서서 있었어요
근데 반월역이라는 방송이 나왔고 그냥 돌아봤어요 빈자리가 있는지
근데 뒷자리에 있는 한사림이 일어났어요
근데 다른 여자분이 앉더군요
그래서 그냥 서있었죠
근데
갑자기 한 남자가 저에게 와서 왜 꼬라보냐고 하더군요
깜짝 놀랐어요 무슨말인가 했죠
근데 계속 저에게 왜 쳐다보냐고 하면서 계속 시비를 걸었습니다.
전 쳐다보지 않았다고 했어요
사실 사람을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다른분들도 마찮가지겟지만 자리가 비면 그냥 쳐다보잖아요 그게 다였어요
근데 그 사람은 안하무인이었어요 다른 사람 신경은 안쓰고 소리를 고래고래 치면서 쌍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한 전철안에서 얼마나 크게 소리를 치던지 정말 순간 아찔했어요
그리고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마스크를 벗으면서 얼굴을 들이댓어요
전 순간 두손으로 밀쳤습니다.
그리고 그때 문이 열렸어요
근데 힘으로 막더군요 그리고 내리지 않고 다시 탓어요
이 모든게 3분정도 그 짧은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곤 계속 욕을 했습니다.
전 자리를 피했어요
따라오면서 욕을 하더군요 도망간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면서요
순간 욱했습니다. 잘못한게 누군데 나를 신고한다고 해서 정말 화가 났어요
전 정신병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참았어요
그리고 제가 내릴 역에서 내렸어요
도망간다고 핸드폰으로 영상을 계속 찍고 있었습니다.
전 경찰에 신고했고 그 사람도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면서
도망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경찰이 오기전까지 욕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무지막지한 욕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경찰이 와서 물어보더군요
사실대로 말했죠
경찰은 상황을 보고서 저에게 고발할건지 물어보시길래
그냥 상대도 하고 싶지 않다고 했고 고발하진 않갰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절 귀가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집에 왔습니다. 저녁도 먹지 못하고 악몽을 꿨습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못했어요 너무 억울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문자가 왔어요
철도수사대에 고발을 했더군요 저를 폭행죄로,,,,
화가 났고 정말 분노했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고 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어요
근데 유튜뷰를 검색하다가
그 사람이 있더군요
이 사람은 이미 '1호선 지하철패륜남' 으로 유튜브에 있었어요
JTBC 방송에도 나왔구요
제가 영상에서 그사람인지 첫눈에 알아본건
짝다리를 집고 주머니에서 두 손을 넣고
똑같은 가방을 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사람이 저에게 했던말을 똑같이 하더군요
직업없지?
능력없으니 이시간에 전철을 타지
나이 쳐먹고 한심하다
그리고 세상 모든 쌍욕,,,,
그 목소리 톤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한심한 정신병자가 아니었어요
이 사람은 상습적으로 합의금을 타려고 시비를 거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햐야할지 고민입니다.
방송에서 저와 똑같이 당하신 할아버지 아들이 그 사람을 찾는다고 하더군요
이 사람은 범죄자입니다. 정말 상상못할 나쁜 사람이에요
절 고발했으니 그 사람 정체를 알 수 있을겁니다.
전
아직 고발하진 않았어요
일단 조사를 받고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한가지 이 사람은 계속 이런 행동을 할 것 같습니다.
분명히 계속할거에요
아마도 누군가는 합의금을 주고 해결할 수도 있을겁니다.
전 이게 상상되요
정말 힘드네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나쁜 사람 넘 많습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이네요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563616/1/1
이 글이네요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563616/1/1
저런놈이 아직도 살아서 숨쉬고 있네요
제가 알기론 소송가액에 따라 재판부에서 인정하는 변호사비용의 %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몇백 들여서 변호사 섭외하였다가 결국 소송이기고 위자료(?)를 받아낸다고 쳐도 손해일 수 있다는 이야기죠...위자료를 많이 청구하면 되는것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많이 청구해도 판사가 결국 청구하는 위자료의 전액을 인정해주는 경우도 없구요..만약 정말 소송을 간다면 쉽게 생각할게 아니라 비슷한 판례에서 위자료를 얼마나 받았는지 등도 조사(?)해봐야하고...
그럼 그 지하철남과 함께 결국 쌍방폭행으로 조사가 들어가게 될테고 상해진단서까지 제출하시면 단순폭행이 아닌 폭행치사로 조사를 하게되고 그 이후에 쌍방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넘어갑니다.
이런 사건의 경우 검찰이 우선 형사조정제도로 쌍방간에 합의하라고 권유할테고 조정기일에 쌍방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사가 기소여부를 판단하게 되겠죠...검사 재량껏 기소유예를 내릴 수도, 두명 모두에게 약식 벌금형을 내릴수도..정식 재판으로 청구할수도 있게되고 기소이후에는 벌금형이상은 전과로 남기때문에 결국 님이게 득되는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정말 똥밟으신 상황이 되어버렸는데...결국 어찌하던 본인에게 이로운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법적으로 궁금한데 문의할곳이 없다면 로톡 과같은 사이트에서 몇만원내고 변호사와 전화상담 가능하니 그런걸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디 잘 처리하시길 바랄께요
대체 왜 벌써 합의금 생각을 해야 되죠?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마봉춘 실탐으로 시원하게 공중파타야
꼬리를 내리던가 무고한 국민들이 당하는게 없어짐 실탐애청자임!!!~y는 뭐가 끝이 구려ㅜㅜ
실탐은 끝이 시원함^^우리가 원하는게 뭔지 알죠?
문제만 이슈만 꺼내서 시청율 구걸 말고
어느정도는 해결까지도 부탁 부탁!!! 실탐은 잘해 가해자 이슈자 토닥거리며 공감끌어서 끝까지 마무리잘해 그래서 끝까지 보게됨!!!홧팅
폭언,모욕,폭행으로 맞고소 하세요
지난 영상에는 바디캠 달고 어르신께 도발하던데...
아마도 합의금 맛에빠져 전업으로 그길에 들어선 사람인듯 습니다
언론에도 공론화 하시기 바랍니다
침착한게아니고 우유부단한거에요 그거
소각시킵시다!!
니가 뭔데? 니가 도와줄 능력은 되고?
일처리가 어떻게 되고있는지..
도와주세요..... 이말이...
니들이 알아서 나좀 도와줘 봐라...이거냐???
쓰레기는 소각이 답입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