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번달에 떠나셧네요
아직 젊으시고 창창한 기술가지고 계시던 아버지
너무 보고싶습니다. 눈물나게보고싶습니다
어릴땐 어머니가 참 좋았는데
살아갈수록 그 삶이 막힐수록
아버지 아니 아빠가 참 보고싶습니다.
잘 가셧겠지요 외동인 저 하나
걱정 없이 올라가셧겠지요.
해준것도 보여준것도 많이없어서
그래서 더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들 살아계실때 잘하라고해도
안 겪은이상 절대 안돼는 일이라는거
아니 다른 분들은 되어도
자식인 저는 안돼엇네요
다들 살아계실딱 찾아뵙고 얼굴보고
이야기 많이하세요!!
그나마 저는 통화녹음습관이라
아프다고 하시기전부터 돌아가시기
2달전 통화는 500개 이상있네요...
있을때 그냥 찾아가세요
술취한 불효자 글적이다 갑니다.
다음생이 있다면 다시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고 싶네요.
힘내세요. 더이상 아프지 않고 편히 계실 꺼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하세요
이번달 넘기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내일모레 병원방문하기로했어요..
글쓴님의 통화녹음 500개
안전한곳에 백업해놓으세요..
힘내시고 좋은곳가셨다고 행복한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시길바랍니다
어떤심정인지 느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적 가정폭력이 심했던터라 사십이 다된 지금도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부모님집 찾아뵈도 아버지랑은 대화 몇마디없고,인사도 안합니다.
그런 아버지가 4월에 위암3기 판정을 받정을 받으셨어요.
그날부터 눈물이 하염없이 나고, 많이 죄송하더라구요.
내가 맘잡고 아버지를 용서할껄..후회도 했네요.
5월에 수술하시고 요양병원에 보내드렸어요.
곧 항암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여전히 거친성격에 가족보다는 본인만 생각하시는 분이라
수술후 관리가 중요하다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쓰신분은 저보다 더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요. 아버님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저두 아버지 돌아가신지 4년째인데
너무 보고싶고 눈물 나네요...
제 나이 13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랑 둘이 31년을 살았네요.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보다 더 나이 먹었네요. 제 평생 소원이 아버지랑 소주 한잔 하는거였더랬어요. 이루어질수 없죠. 잘 보내시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말기암으로 병원에서 저랑 한달 계시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2달은 정말 힘들었네요
1년정도 되니 어머니도 동생도 조금은 편해졌지만
집에 모이면 여전히 아버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힘내세요 !!
사용중인 핸드폰에
수백건의 음성녹음,동영상 저장..
지금까지도 마음아파
못듣고 못보고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눈물 나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결혼하고 나와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
힘내시고요..
술한잔하시고서 넋두리 하시는거 같은데
이정도는 용인할수 있는 아량이 필요할거 같네요
굳이 따지고 들면 님의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누그보다도 글쓴이의 마음이 동화가 되네요 이젠 아버님도 더 이상 아프지 않은곳에서 영면하실테니 힘내시구요
부모님 돌아가신다 생각만 하면 너무 슬프고 세상에 홀로 남겨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께선 잘 가셨고 편히 쉬고 계실 것이니
글쓴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아우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저두 6일에 아버지가 영면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다는 현실이
너무 가슴이 져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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