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80년도에 뚝섬에 태어나서 그당시 부모님 세탁소 하실때 5평짜리 방에서 형과둘이서 생활했어요
전 국민학생때 키가 160정도여서 밤에 잘때 누우면 머리와 발끝이 앞뒤로 벽이 닿았었는데 친형은 그때 키가커서 새우잠으로 자더라구요
부모님은 세탁소가 방과연결이 되어있어서 세탁소 안쪽에보면 평상 만드셔서 거기서 잠을 주무시곤 했죠
그당시80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가스도 없어서 부르스타로만 찌개를 끓이고해서 해먹었죠 게다가 월세살이....
뭐 지금은 나름 잘살고 있습니다....중학교3학년도부터 알바로 시작해서 일을 쉬어본적이 거의 몇일빼곤 없었네요... 근데 여자하나 잘못만나서 별거중... 이혼소송중이고 뭐 여기까지 왔어요 .... 애들 보고싶네요..... 일기는 여기까지만 쓸게요.
^^;;잡소리 많았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서요~~!!
어릴때 한번 가 본거 같음데
어쨋든 가정일 좋게 해결되시고
더 행복하게 사시길...
그당시는 다 공장지대였어요
쥐박이놈이 서울숲 만들어서 돈받고 이사간 원주민도 있지만 쫓겨난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뚝섬 원주민들 절반은 땅값올랐다고 좋아하고 나머지분들은 이명박이 섹끼 원망하죠. 쥐박이세끼는 나오면 않되는데 왜자꾸 석방시킬려고 하는건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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