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어짜피 여자쪽만 봐도 유유상종 그밥에 그나물이라 마지막 기회같은거는 안주셔도 될듯합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죄송하다는 말 듣던 안듣던 어짜피 엎질러진 물이고 떠나간 사람 다시 담을수가 없어요. 설령 저쪽에서 죄송하다고 한다 한들 영혼 1도 없을거고, 죄책감도 어짜피 없을거에요. 상간남한테 죄송하다는 말 하라고 하는거 자체가 솔직히 형님만 더 낮춰지고 궁색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쪽도 지금 하고 싶은대로 다하는거 아니에요? 형님도 하시고 싶으신거 끝까지 하셔서 엄청난 고통을 주세요. 그리고 저런 종자들 어짜피 고통줘도 저얼대로 정신못차려요 본인이 똑같은거 몇배로 당해보지않은 이상.
아무리 생각해도.
뭐 참으시라 마라 말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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