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정체 구간이어서 20키로 미만으로 서행할 때요
앞차와 차간거리를 차 대여섯대는 들어갈만큼 또는 그 이상 띄워놓고 찬찬히 운행하는 차 있잖아요.
저도 뭐 평소 성격이 느긋해서 급한 일 없으면
앞지르지 않고 그냥 그런차 뒤에 따라가는데요.
앞차와 거리를 항시 1미터 이내로 유지하려 애쓰며 제동등이 현란하게 깜박이는 차 뒤로 가는 거보다
좀 답답해도 오히려 그게 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 차들 보면 외제차가 많더라구요.
혹시 '고앤스탑'기능 때문에 그런 건가요?
잠깐이라도 차가 정지하면 시동이 꺼지는게 좀 불편한가요?
뭐 국산차만 타다보니 저런 기능 말로만 들어봤지 잘 모르는데
혹시 그런 이유가 있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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