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심각합니다 ㅠ 한번 동영상 보시고
글 읽어 주세요 ~
20층 짜리 11층에 살고 있는데요
윗층으로 추정되는 집에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맨날 노래부르거나 저렇게 악을 지르면서
개지랄을 합니다
12층으로 추정하는데 부모님과 아들 두명이 사는집입니다
20대 초반 애들이고요
한번은 저희 아버지가 엘레베이터에서 형제중에 동생을
만나서 얘기를 했답니다
혹시 형이 어디가 아프냐?
그랬더니 아무말 없이 집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또 한번은 아버지가 윗층으로 올라갔더니
역시나 동생이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형은 방문 뒤에 숨어서 현관을 지켜봤다고 하더군요
좀 이상하죠? 형이란 애는 일절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습니다 은둔형외톨이인지 진짜 정신이 나간건지
최근일은 제가 아침에 올라가서 부모님과 대화를 했는데
절대 자기네집 아니라고 싹 짤라버리네요
경비실에도 말해놨는데 진전이 없네요
한층에 두집이 있는 아파트 구조입니다
12층중에 한집일텐데 제가 추정하는 집 맞은편은
범인이 아닌게, 얼마전에 이사왔습니다
이새끼 이거 10년째 노래부릅니다
제작년까지는 한달에 한번 노래 할까 말까 였는데
작년부터는 맨날 밤낮으로 부르네요
저렇게 악지르면서 노래를 한시간정도 부릅니다
하루에 시도때도 없이
한참 노래부를때 올라가서 문앞에서 귀갖다 대고 들어보면
노래가 들리질 않아서 더 약오르네요
일끝나고 새벽에 들어와서 아침에 잠을 자야하는데
이새끼 때문에 돌아버리겠네요
아침 7시되면 노래시작합니다
이거 어쩌죠?
진짜 윗집이 아닐까요?
나머진 알아서 해결 될겁니당 !!!
단,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 신고자는 보호해달라고 하시고 함께 가셔서 옆에 계시지 마시고 멀리서 진행과정을 확인하셔욤
앞에서 욕하고 주먹쥐는 놈은 막을수 있지만 뒤에서 후려치는놈에겐 답없습니다 ㄷㄷ
경찰이 윗집하고 얘기하고 왔는데
역시나 아니라고 한다고 하네요
관리실에서 증거영상좀
보내달래서 보내주고 틈틈히
자기네들이 올라가서 확인해
본다햇는데 별다른 진전은 없네요
지금으로선 당하고만 잇는거
말곤 답이없네요
여름엔 창문열고 부르던데... 뭐 울집은 7층이라 안들려서 신경안썼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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