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침몰이 된 시간은 2시간정도라고 하지만 배에 물이 들어가는 순간
기울어지는 속도는 순식간입니다. 당시 6세 여아가 사람들 손에 옴겨지는 구조현장을 보면..
다들 한목소리로 6살 여아를 먼저 ..먼저라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이를 다른 사람손에 건네어졌을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었던지...
그리고 6살여아를 구조전까지 끝까지 돌보고 있었던 안산 단원고 남학생도 대단합니다..
자녀를 둔 저로써도 가슴이 아픕니다.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랍니다.
나머지분들 빨리 구조해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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