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임재범콘서트 갔다가 실망은 했지만
나름 나이도 있으니.. 이해는 해야 했지만 고해를 안불러줘서 실망함
어제 저녁에 빵이 먹고 싶었는데 마눌님이 파바를 가자고 해서
제가 동네빵집 본데가 있어서 그쪽 맛집이다 하고 먹어 보지도 않았는데
맛있다고 해서 참고로 파바는 바로 집에서 20미터 안쪽에 있습니다
저도 보배 회원인데.. 파바는 하시는분 하시겠지만.. 저는 불매 계속 할려고요
동네 빵집은 2키로 정도 되려나... 무튼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저녁 7시 30분 정도 되었나.. 들어가니 빵이 5종류 밖에 없었습니다.
고민했습니다. 그냥 가자 생각했는데.. 마눌님이나 저나 영업하는 사람이니
포인트 카드 만들라는데 다시 올것 같지 않아서 안만들었습니다
한두개라도 사오는게 예의라 생각해서 간단하게 소금빵.. 하고 빵세개를 만원 조금 더주고 계산했습니다
제가 계산 안했으니 가격은 정확하지 않아요
일단 가지고 와서 커피랑 소금빵 먹는데.. 진짜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두번째 빵은 고소한데 안에 감자 으깬것 같은데 그것도 담백했어요
세번째 빵은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마눌님하고 이야기 한 결과 맛집하나 찾았다고 좋아 했습니다.
앞으로 파바는 안가고 동네 빵집 가야 겠습니다
빵이 달지 않고 고소해요
사진은 빨리 먹은 다음이라 다음에 먹을때 인증할께요
그리고 한국빵이 미국 뉴욕에 있는 빵 가격의 두배라고 하더라구요
한국빵이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는데.. 파바의 영향 이겠죠?
제가 그래서 음식 사진이 하나도 없거든요.
일단 맛있어야 촬영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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