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마눌님하고 장모님 모시고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사위가 되서 한번도 여행을 가지 못하고 용돈만 드리다가
둘이 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장모님이 같이 가면 안되냐고 하길래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어 처음이지만.
장모님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자식들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사위도 자식이라는 생각에
제가 모시고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이들어 오늘 방을 예약했는데.
어머님이 맛난거 드시는게 좋을것 같아 맛집 구걸 드립니다
현지분들이 계시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다음달 예정이니 형님들 아우님들 맛집 추천해주세요
갔다오면 인증하고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남도백반 가시가 백반여~~하심 한상그득
인당 1만원!
2. 여수는 회져
가성비 회 = 여객선 터미널 우측에 수산물특화시장 잇어우 거기 가심 회썰어주는집 급나 마나여
그중에 제일 뒷라인 광장수산!! 을 찾으셔여
회주문시 먹는 식당 안내 해달라함 2층 식당 안내 해주니더
2층 식당 반찬비 인당 7천원 내심 여기도 한상 그득 나와우
3. 칠공주 장어탕
여객선 터미널 앞 골목라인에 잇어유
존맛을 경험 할거에여
4. 삼겹.돼갈.소갈비살
국동 청운갈비 가심 환상적인 식사고여
5 . 한식집
웅천 통계청 골목
일층집!! 음식 잘해요 전화 해보고 가셔여
6.서대회 . 생선구이
중앙동 풍산식당 가심되구여
7. 쏨배기 탕
봉산동 정다운식당
여기도 가성비 맛 다 조아여
8. 낭만포차는 눈으로만 귀경하시고 음식 사먹지 마셔여 바가지 음청나여
9.해안도로에서도 음식 사먹지 말것
10. 해안도로에 투썸 들어가시가
2층에서 뷰 한번 보셔여
쥐겨줘유
나머지 놀거리는 잘 찾아보시고여~~
후회없는 맛집
간장게장 골목보다 더 맛나는 간장게장
푸짐한 밑반찬
가시고 안가시고는 가족들간 결정이니.....
여수는 회백반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다른 지역 사람들 얘기로는 그냥 목포횟집이 낫다고...
제주 여수는 솔직히 돈쓰러
가는곳임
오동대교 우회전 으로 내려가심
황소게장 간장게장 최고로 맛남
장어는 일곱공쥬
그리고 하모회는 음
가격이 좀 쎄유
택시기사님께 하모거리로
가주세요 하면 알아서 모실겁니다
내려서 쭈욱 맨끝집
가심 허름하니 생겼는데
일층 맨 옥상에서 하모요리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갬성이죠
저도
추천
맛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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