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저희집에 놀러오다가 과속으로 카메라에 찍혔는지 카톡으로 과속카메라 찍혔다고 (4만원 범칙금사진)ㅠㅠ 하며 왔네요
어떻게 하라는 걸까요?ㅠ연애하기 쉽지않네요.
1. 상대방이 이걸 나한테 보낸 의도를 궁금해 하며
"그냥 말없이 너가 알아서 내면 되지 왜 이런정보를 공유하냐? 내가 너라면 안그랬을텐데...이해가 안되네" 라고 정중히 물어본다. (왜냐면 나라면 과태료 나온거 안보내고 조용히 처리했을것 같아서ㅎ)
2. "아이고 어쩌니? 어디서 찍혔어? 조심하지 그랬어?" 라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정으로 "공감"해준다.
3. 우리집에 오다 찍힌거니 말없이 과태료를 대신 내준다.
4. 기타의견?(자율서술)
아니야 우리집에 오다가 그런거자나~~ 내가 내줄께~
이렇게 해야 할것 같은데요~? 조심하지 그랫어? 이러면 화낼듯요
헉 그 카메라가 나빴네. 범칙금은 내가 내줄테니 우리 공주님은 걱정하지 마세요.
일거임 ㅋㅋㅋ 빨리 도망가세요..
4만원에 행복을 선택 하세요^^
4만원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잖아요~ 저라면 내주고 신경 안쓰고 여친이랑 잘 지낼것 같습니다~^^
3번을 선택하면 최고 점수를 받게 됩니다.
다른생각였음 보여주지도않았겠지
2번으로 해야겠죠...ㅎ
그 외에 자동차 발전과 더불어 도로설계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겸하시면
됩니다.
제가 투덜이로는 금메달급인 여자랑 살아보니 저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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