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른차를 타고있지만 생애 첫 신차출고 아방스가 종종 생각나곤 합니다. 그전차는 i30 1.6가솔린이었습니다.
출고장에서의 첫 만남 "아반떼네" 제차지만 눈에 익숙하지 않아그런지 노말 모델과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타면탈수록 아방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1.6가솔린 터보에 1300kg대 가벼운 중량을 가지고 제로백 7초대의 준수한 달리기성능을 보여주지만 연비신경쓰면 20키로 이상까지 찍어주는 경제성까지,,
헤어진지 2년이 되었지만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아방스 만세!
근데 이거 FL 모델은 최악 디자인..
저는 2018년식 익스트림 풀옵넣은거 신차출고해서 타고있는데
일단 디자인은 제가봐도 역대급 아방이디자인이라생각해서 너무만족하네요. 색도 파란색이라그런지 아직
질리는감없이 마냥 이뻐보이네요
튜익스 서스랑 리어스포일러가 옵션으로들어가있어서 서스는 진짜 가끔 넘 딴딴해서 장거리운행할때 가끔
좀 힘들때도있네여;;쫀득이 아니라 그냥 땅땅 느낌..
근데그만큼 코너링이고 롤없이 스포츠주행할땐만족합니다.
성능도 1600씨씨에 204마력 쥐어짜서달리는데 일단 너무 경쾌해요 만족할만한 성능입니다
단점은..dct 미션...변속은 정말빠른데 저속에서 미칩니다..언덕 올라갈때나...말을 아주 오지게타서..
4년째타는데도 가끔 적응이안되요..겁나짜증날때도있고..울컥거림이 무슨....
그리고 고질병... 겨울에핸들돌릴때 고무비비는소리...MDPS모터갈고 했는데도 나는거보니..쇼바마운트쪽에서 나는거같기도하고..그냥 이건그려려니하고탑니다.
5천키로떄쯤엔 시동지연으로 인젝터 무상으로갈고 그이후로는안그러네요.
가끔 속썩일때도 있지만 이가격에 이만한 디자인에 이만한 펀카없다고생각합니다.
걍...재밌어요 ㅎㅎ
좀 달릴땐 좋은데 안락한 승차감은 아니더라구요.
익스트림아닌 일반 아방스인데도 단단하다고 느꼈는데 익스트림은 더 하겠네요.
디자인은 역대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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