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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에 출고했네요....
한국지엠에서 판매중인 미국감성의 XT6
지난 3일연휴동안 운행해보니,
대형 SUV와 3.6엔진만의 장점도 있고,
약간의 단점들도 조금 보이네요...
이 차가 제 인생에 있어
마지막 화석연료차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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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가 3열을 세운 상태로 골프백을 실을때 여유 공간이 별로 없어서, 한개만 가능하고, 다른 짐은 못실어요 ㅋ
물론 3열 접으면 광활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예상했던 시내주행 연비!! OTL
감성으로 타는 만족스러운 차!
다른차와 비교하면 한없이 단점이 많지만…
차주의 만족감은 좋습니다
차 성능도 동급에선 제일 좋다고 느끼네요~
아이들이라면 장거리도 가능할 듯 하고요.
성인이라면 조금은 불편할 듯 합니다.(단거리 이동은 전혀 문제 안될 듯)
6인가족이 장거리 운행을 한다면, 앞 4자리는 성인이 앉고 3열 2자리는 아이들 또는 체격이 작은 여성분을 앉히면 모두가 만족스러운 운행이 될 듯 합니다.
차출고받아와서 집앞에 잠깐 서있었는데, 아들이 내려와서 차 이쁘다고 찍어준겁니다...ㅎㅎ
축하드립니다
외관은 근래 본 SUV중에 젤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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