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휴가는 아니구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삼척이구요 여기도 낮엔 35도 육박합니다.
그나마 해가지면 좀 시원해지구요.
최근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차광막도 사놓은지 한달만에 쳐봤습니다. 삼각형이 이쁘긴 한데 좀 실용성이 떨어지네요ㅎㅎ
며칠전엔 참게가 돌아다니길래 몇마리 잡았어요. 밤새도망갔지만ㅜㅜ 참게넣고 청양고추 팍팍 넣어 라면끓이면 맛있습니다. 매년 먹습니다ㅎㅎ
동네 형님들이랑 골뱅이 따다 맥주랑 먹으면 맛있어요. 작년엔 자주갔는데 올핸 한번밖에 못갔네요
형님들이 섭을 따오면 제가 봉골레 만들어드립니다. 마당에서 키우는 바질, 할라피뇨도 팍팍넣어 칼칼하게 만들면 딱입니다.
밤에 시원해지면 음악 틀어놓고 감자도 삶아 먹고 그러네요.작년엔 매일 바다가고 가곡천 가고 했는데 올해는 힘들어서인지 활동을 못하고 있어요. 얼릉 컨디션 챙겨서 낚시도 가고 해야겠습니다~^^마지막은 7개월만에 한자리에서 식사하는 나비와 자식냥들입니다ㅎㅎㅎ
보기만 해두 시원합니당^___^
6년 정도돼는디
맥주 시원한 느낌은
아직도 생각남니다
저대신 마니드세유 ^____^♡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소동이는 아시아드 골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 쏘는 매운 와사비? 같은 맛에 모래가 없어서 좋더라구요ㅎㅎ
아니면 들고양이들인데 집에 오는건가요? 신기하네요.. 저렇게 풀어서 키우면 집 나가서 안들어온다고 하던데..
저도 시골집 사서 꾸며서 식구들 다니게 해놓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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