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을 위해 베이징에서 생산하는 신형 세단 '아이오닉 V(Ioniq V)'는 66.8kWh 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CLTC(중국 연비 측정 표준) 기준 650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77.4kWh 배터리로 약 550km(EPA 기준)를 달리는 아이오닉 6와 비교했을 때 매우 인상적인 전비(에너지 효율)입니다.
하지만 이 650km라는 주행거리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중국의 CLTC 측정 방식은 평균 주행 속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 미국의 EPA(환경청) 기준보다 통상적으로 20~30%가량 높게 측정됩니다. 일례로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의 경우 CLTC 기준은 830km지만, 실주행에 가까운 EPA 기준은 약 584km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적용해 아이오닉 V의 650km 주행거리에서 30%를 제외하면, 실제 EPA 기준 주행거리는 약 435km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위 모델인 53.5kWh 배터리 장착 차량(CLTC 540km)의 경우 EPA 기준으로는 약 378km에 해당합니다.
결론 및 시장 경쟁력
환산된 실제 예상 주행거리가 650km라는 타이틀만큼 극적이지는 않지만, 배터리 용량을 감안하면 여전히 훌륭한 수준입니다. 67kWh 이하의 배터리만으로 이 정도의 효율을 냈다는 것은 현대차가 전비 개선에 큰 공을 들였음을 의미합니다. 가혹한 주행 테스트에서도 이 효율의 75~80%만 유지할 수 있다면, 아이오닉 V는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 및 27인치 대형 스크린 등의 첨단 사양과 맞물려 시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얌전히운전(고속,시내 복합)하는거 학습시키면 트림기준650km나옵니다
빠때리는 49 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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