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도움받을 곳이 이곳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절실히 도움 요청드립니다.

2023년 1월말 아내의 선물로 위메프에서 60만원 조금 넘는 금액에 다이슨 에어랩을 구입했습니다. 

배송은 2월초쯤 받은것 같습니다.

아내는 갖고싶어하던 물건이였음에도 막상 선물을 받고는 한참을 사용할 시간이 없어

실사용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저렇게 6개월쯤이 지나버렸습니다.

최근들어 큰맘먹고 사용하려는데 작동이 됐다 안됐다 하더랍니다.

오래 방치한것도 아닌데 이상하다싶어 다이슨 고객센터에 문의하였고

정품등록이 되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아 정품등록를 한후 A/S를 문의 하려는데

제품 시리얼 넘버를 언급하며 정/가품 판명 의뢰를 하랍니다.

그리고 구입처에 문의하라기에 위메프에 연락했습니다.

위메프의 답변은 자기들은 중개업일뿐 제품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랍니다.

다이슨 고객센터에 문의하란것도 아니고 직접 판매자에게 문의하라니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어쨌든 위메프소비자보호(?)팀에서는 3개월이란 기간이 경과되어 판매자와 거래가 종료되어 책임이 없답니다.

판매자와는 연락이 되질 않으며, 판매자에게 메일 보냈으니 회신오면 연락주겠다고만 합니다.

저는 저딴식의 업무처리를 하는 위메프만 마냥 믿고 기다릴수만은 없어 설마하는 마음에 다이슨 본사측에

제품에 대한 정/가품을 의뢰했고,

다이슨코리아로부터 8월 21일 가품이라는 결과의 감정서를 받았습니다.

위메프에 연락하여 가품으로 판명났는데 중개한 책임을 어떻게 질것인지 물었습니다.

위메프소비자보호(?)팀이란 곳에서의 답변이 정말 가관입니다.

자기들은 책임이 없답니다.

물었습니다.

만약 당신의 가족이 위메프에서 다이슨 에어랩을 구입/결제하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당신은 지금 어떻게 반응할꺼냐고?

당연히 정품이 배송될꺼란 마음으로 기대에 차서 두다리 뻗고 잘수있겠느냐고?

제 한탄섞인 물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말하더군요...

위메프는 중개업자이고 3개월이 경과하여 법적으로 책임이 없다는 말만 AI처럼 되풀이 합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위메프란 곳을 통해 구매했으니까 사자마자 정품인지 가품인지 알아보지 않은것 아니냐고!!!

결국 재차 억울함을 호소하는 저에게

자기 시간을 뺏고 있다네요...

엄밀히 말해 상담원은 이게 업무이고, 저야말로 시간내서 이 말도 안되는 부당한 사기때문에

억울한 감정을 참아가며 인내심을 발휘하며 귀중한 시간을 들이고 있는것 아닌가요?

그럼에도 말안통하고 억지부리는 사람 취급을 당했습니다.

아무런 해결도 해주지 않고 소비자가 위메프라는 정말 거지같은 곳을 믿고 물건을 구입한 것만이 책임의 전부인것으로 만들고

3개월이 경과하여 책임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책임의 공소시효는 누가 부여한건가요?

정말 사람 미칠 노릇입니다.

만약 제가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하더라도

이런 사기행태가 널리 널리 퍼트려져서 저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터넷에 관련 키워드로 검색하니 글이 많더라구요.

위메프같은곳에서 산 잘못이라더군여...

많이 속상하고 정말 많이 답답합니다.

아내에게 왜 제가 죄인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위메프 관계자가 혹여라도 이글을 본다면 정말 깊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이익만을 쫓아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가품을 사기판매하고도 뻔뻔하게 소비자에게만 책임 전가하고 

이런 피싱에서 아무 책임이 없이 자유로운 것이 맞습니까?

진정 당신들이 사기판매자와 공범이 아닙니까?

제가 결제한 대금을 사기판매자와 나눠 수수료로 챙기고 그 수수료로 덩치를 키워 버젓이 여러 매체에 홍보합니다.

허!위!메!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보배드림의 저력을 여러번 봐왔기에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