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아파트 쟈주차장에 어떤 아짐이 주차를 못하고 있는데, 내 차 주차후에 입구로 걸어가는 내한테대신 해달란다.
상황을 보니, 단 한대만 주차할 수 있는 넓고, 벽과 기둥에 둘러쌓인 명당자리에 차 2대를 번갈아가면서 빼고 주차하는그런 알박기하는 아짐이다.
안된다고 하기가 좀 그래서, 대신 주차를 해주고, 시동 끄고 나왔다.
그 아짐은 내가 주차했던 그랜저를 그 알박는 자리에 넣고. 모닝을 타고 어딜 가려는 중이었다.
모닝은 저 앞에 시동 걸려있는 중이고, 전화하는 중이었다.
내가 지나가는데도,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이, 휴대폰 통화에 열심이더니, 앞의 모닝으로 가서 타더니, 떠난다.
ㆍㆍㆍ
다음에 혹시 또 해달라믄, "집에 가스 켜놔서 빨리 올라가야한다" 거나, "지금 똥이 너무 마려워서 쌀 것 같다." 라고 하고 쌩 깔 생각이다.
좋은소리 들은적 없어서..
좋은소리 들은적 없어서..
진짜 만약 잘못되면 나만 개피봄ㅋ
그냥 니가 하는 꼬라지가 싫다면 되지
당연하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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