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은 동탄 집은 병점인 풍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끔 자폐를 가진 학생들 부모님들이 힘들다는 글을 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재주는 없습니다
저도 큰아이가 자폐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우리 아이는 그럴리 없다 부정을 하였지요.. 부모들 마음은 다 같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인정 할수 밖에 없었고 외부에 이야기 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것이 아이한테 상처가 될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가서 제가 반 친구들한테 이야기 했습니다.
큰아이 이름을 대며 아픈 친구다 그러니 친구들이 많이 도와 주었으면 한다 .
요즘 아이들은 오히려 그렇게 하니 많이 도움을 주고 같이 놀아주고 했습니다
물론 도움반으로 수업도 받았고요.. 그리하여 중학교도 일반학교 다니고요
저는 훈육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슈퍼나 마트가면 사고 싶은거 먹고 싶으거 과감히
구매하라고 그 이유는 제가 능력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아이에게 어디가서도 당당히
이야기 할수 있게 자신감을 가지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소리나게 읽게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면 칭찬도 하고
쉬는날이면 공원에 가서 같이 몸으로 놀아주고 그랬습니다.
제 생각은 자폐 아이는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같이 노는것도 좋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고등학교도 일반 학교 갔고요.. 물론 저는 대학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갑자기 어떤이야기를 들었는지 대학을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알아 보고 자폐 학생들중에 제일 잘한다는 나사렛대학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니 운전 면허도 취득했고요
별로 안심한가보네 그렇게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같이 놀아주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배 회원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거리에서나 대중시설 이용하는 자폐 학생들 보시면 놀라지 마시고
온화하게 웃으시면 달려 들더라도 괜찮다 그러면서 칭찬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직장이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이라 자폐 학생들 오면 부모들이 위축이 되어서
하지 말아라 무조건 그럼 안된다 하시는데.. 저는 부모님한테 괜찮으니 놔둬도 됀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아이한테 대화를 합니다.. 간단하게 이름 물어 보고
잘생겼다고 아니면 이쁘다고 착하다고 그러면 쳐다보면서 웃어요.. 아이들이
아이들도 자기들이 이쁨을 받는다는것을 아니깐요
두서 없이 쓴거 같아서 죄송하고
좋은일 하시는 보배인들은 항상 웃으면 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화이팅!!!!
추천!!
편견없는 사회가 되길~~^^
아들 화이팅!!!!
추천!!
편견없는 사회가 되길~~^^
응원합니다!
앞으로 저도 알려주신데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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