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규모 야외 전기차 시승 행사 '디모 데이즈(Demo Days, 구 일렉트리파이 엑스포)'가 다시 열린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한국타이어의 '오토 앨리 라이드&드라이브 존'에서는 예약이나 영업 압박 없이 EV·하이브리드·내연기관차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가 주관하는 만큼, 자사의 EV 전용 타이어 라인업 '아이온(iON)'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아이온 EV 타이어의 차별점
타이어는 늘 트레이드오프의 산물이다. 퍼포먼스 타이어는 그립이 좋지만 수명이 짧고, 윈터 타이어는 겨울엔 강하지만 여름엔 다소 무르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EV 타이어는 저소음, 긴 트레드 수명, 높은 그립, 낮은 회전저항을 통한 항속거리 향상 네 가지를 핵심 목표로 설계됐다. 자체 테스트 결과 일반 타이어 대비 소음은 18% 낮고, 수명은 무거운 EV 배터리 부하를 감안해 15% 더 길었다. 도로 안정성은 10% 향상됐고, 낮은 회전저항 덕분에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 늘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58건의 특허가 적용된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옥수수 껍질의 구조에서 착안한 노이즈 가드, 더 강력하고 내구성 높은 컴파운드가 대표적이다. '라운드 이븐' 기술은 접지면을 균일하게 유지해 마모를 최소화하고, '옵티-트레드' 기술은 불균일한 트레드 마모를 줄인다. 저온 경화 제조 공정은 회전저항을 낮춰 항속거리를 늘린다.
라인업
전기 세단·SUV용 사계절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 AS·에보 AS SUV, 고성능 EV용 여름 타이어 아이온 에보, 리비안 R1T나 포드 F-150 라이트닝 같은 전기 트럭용 아이온 HT(전용 클래드 숄더 적용),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와 스파이크 타이어 아이온 노르딕 아이스까지, 어떤 EV를 타든 맞는 아이온 타이어가 있다.
디모 데이즈는 올해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댈러스, 샌디에이고를 순회하며, 첫 일정은 6월 27-28일 주말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