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 A (남/32세)
지인의 여친 : B (45세)
연애기간 : 약 3주
A와 B는 홍대의 어느거리에서 데이트 중 식사를 위하여 남의 빌라에 주차를 합니다.
차량은 B의 차량이고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입주자인 듯 차량이 B의 차량 앞에 주차를 하였다고 합니다.
B가 앞 차량에 차량 이동 전화를 하였으나 식사중이니 기다리라 하였고 이에 언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통화 말미에 B는 견인부르겠다는 말까지 했다네요. (정신이상자 같습니다)
이후 B가 열쇠 수리/복제하는 기술자를 불러
앞차의 키를 복사(스캔 제작) 후 앞차량을 이동하고
B 본인의 차량을 뺀 후 앞차를 다시 본인이 주차했던 위치에 주차를 했다고 합니다.
차주의 동의가 없었으니 범죄라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B는 본인의 회사 법무팀에서 다 알아서 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A에게 말했다고 하던데....
하는 일과 일치하지 않는 업종이라 정말 재직중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라 하더라도 확인하니 좆소 개인회사
마스터 키가 없이도 차키가 스캔/복사가 가능한것인지요?
(키 복사까지 약 10분 안쪽으로 해결했다고 합니다. 차량은 아반떼 구형. 스마트키 아님)
여태까지 보면 직업부터 하나하나 다 의심스러운데
B가 A한테 무슨 사기를 치려고 작업치고 있는 느낌인데....A는 B의 말을 모두 믿고 있는 상황이고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B의 실체를 밝혀보고자 하나씩 사실확인 하고 싶어 여쭙니다.
난소암 3기라는 년께서 술담배 오지게 하시는데 병원을 같이 따라가서 꼭 확인하라고는 했습니다.
쥴리년을 멘토삼은게 아닐까 싶은
아 다시보니 스마키가 아니네요. 와 그래도 소유 확인을 안하고 그냥 해주다니 ㄷㄷㄷ
한가지 의문점이라면 리모컨으로 잠그고 키로 열었다면 경보음이 울렸을텐데요...
그리고 보통 열쇠기사님들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하고 차주인지 재차 물어보고 작업을 진행하는데...
열쇠기사 출장해서 불렀다면 출동요청한 사람이 거짓말했거나 돈에 눈멀은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모빌라이져 있는 차라면 나중에 센터가서 등록해야하는거로 알구요..(별도 비용)
그리고 가공한 다음에 차 문 열어서 등록증하고 소유주하고 신분증 확인같은거 할텐데...
함부로 문 따줬다가 무슨 흉흉한 일을 겪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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