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생긴일인데요..
좀 어이 없어서 ㅋ
서해안 서서울 톨게이트막 지나서 안산 방향으로 빠지는 길 두개 차로로 되어있는데
우측 차선이 느리게 올라가서 왼쪽 차선 타고 올라가서 영동고속도로 합류지점왔는데
우측에 있던 엔엪이 갑자기 좌측은 보지도 않고 차선 변경 하려고 대가리를 드리밀더군요
엔엪이 차선 변경하려는 차에 제가 엔엪의 아마 사각지대였을꺼 같아 그냥 클락션 울리며 급제동하면서
겨우 추돌은 피했는데 엔엪 옆으로 지나갈때 창밖에 고개를 내밀고 욕하는게 보이더군요.
제가 음악을 틀고 창문을 닫고 있어서 소리는 안들리는 상황이고 썬팅때문에 제가 보이지도 않았을꺼라 생각
그래서 제가 창문을 열고 옆으로 붙어주길 기다리면서 속도를 60km/h까지 줄였는데
같이 속도를 줄이는건지 제옆으로 안따라오더군요..
나이는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던데 지가 잘못해놓고 왜 욕을 지껄이고 창문 열고 기다리니 왜 오지도 못하는건지
집에서 마누라랑 토끼같은 아들래미가 기다리고 있어 걍 무시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예전에 차뽑고 한달정도 됬을때 가만 서있는데 엔엪이 옆으로 치고 밀고 지나간사진
엔엪하고는 안좋은 추억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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