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7월에 태국 갔다 왔는데 10월에 시암파라곤 총기난사 사건 발생했죠.
와 다녀온 곳인데 하며 깜짝 놀랐었죠
며칠 전 이얘기를 하는데 친구가 "그런데 태국도 총을 개인이 소유할 수 있나?" 물어보는데
"어? 진짜 그러네. 태국은 관광이 주업이고 도시가 다 축제분위기인데 총기를 어디서 구했지?"
하는 생각이 띵~
"방콕 시내 고급 쇼핑몰인 시암파라곤에서는 한 14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중국인 1명과 미얀마인 1명이 숨졌고 5명이 크게 다쳤다......현장에서 특공대에 체포된 소년은 온라인으로 총기와 실탄을 구매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개조된 권총과 실탄을 판매한 일당 3명도 체포했다.
현장에서 특공대에 체포된 소년은 온라인으로 총기와 실탄을 구매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용의자에게 개조된 권총과 실탄을 판매한 일당 3명도 체포했다.(10월 3일)"
그래서 오늘 찾아보니 허가증을 받아 소유가 가능하더라고요
"태국인은 허가받으면 자기방어 등의 목적으로 총기를 보유할 수 있다. 총기 모니터 그룹 건폴리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태국 민간 부문이 소유한 총기는 1천34만여정에 달한다. 인구 100명당 약 15명이 총기를 소지한 셈이다. 총기 범죄에는 주로 개조된 불법 총기가 사용된다."
공식 조사가 100명 당 15명인데 집숨겨 놓은 불법 미등록 총기를 더하면 50명당 15명 이지 않을까요? 그럼 세명 중 한명 ㄷㄷㄷ(뇌망상 추측)
정부의 허가를 받으면 자기방어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ㅇ0ㅇ;;;;;;;;;
그래서 저 사건 다음 달 총기 소지면허 발급을 1년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저 총기난사범이 14세 촉법이라 석방됨 ㄷㄷㄷㄷㄷㄷ
결론: 태국가서 깝치다가는 미국처럼 불시에 총 맞을 수 있음
아시안컵 요르단전 시작전에 보신분은 의무적으로 추천을 해야한다고 규정에 나와있음.
어딨는지는 안알랴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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