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서 차를 몰고 밖으로 나가보면
아니 이 시간에 왠 차가 이리도 많은거야 라고 놀라게 됩니다.
남들이 다 자는 시간에 나의 가족을 위해 집을 나선 아빠, 엄마들의 운전하는 모습이 머리 속에 그려집니다.
이직이 자꾸 늦어져 불안감이 엄습하던 때에
자격증을 따는 시험을 위해 아침 6시에 차를 끌고 나갔을때 본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차들이 제게 주는 생각은
나도 열심히 노력하자는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벽 그 어떤 시간에도 차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잠들지 않는 새벽의 나라 대한민국
오늘도 가족을 위해 시동을 켜고 도로에 나선
엄마아빠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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