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맥라렌이 특별한 차를 선보인다. 최근 유행하는 재해석 하이퍼카가 아니라,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즈(MSO) 팀이 자체 아카이브를 뒤져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 본인이 그린 도로용 슈퍼카 설계도를 찾아냈고, 이를 원래 청사진 그대로 재현했다.
M6GT, 완벽하게 시대에 충실한 헌정 모델
이 차는 M6GT로 불리는 단 한 대뿐인 창립자 헌정 모델이다. 발견된 오리지널 몰드로 차체를 제작했고, 엔진과 변속기도 당시 설계도 그대로 재현했다. 브루스 맥라렌은 실제로 자신의 구상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개인 업무용 차로 활용했던 만큼, 맥라렌은 이번 재현 작업에 참고할 자료를 상당히 풍부하게 갖고 있었다.
섀시는 당대에 제작된 맥라렌 M6A 캔암 레이스카에서 가져왔고, 차체는 원본 설계도에 언급된 소재와 오리지널 몰드를 그대로 사용했다. 클로즈드돔 알루미늄 리벳까지 원본 방식 그대로 적용해, 항공우주 업계 전문가를 불러 시공했을 정도다. 60년대 레이스카 특유의 낮고 미드십인 차체에 크게 부풀린 프론트 펜더까지, 도로용 60년대 레이스카가 갖춰야 할 모습을 그대로 갖췄다.
엔진도 완벽히 옛날 방식
큰 유리 리어 데크리드 너머로 들여다보면 8개의 인테이크 트럼펫이 마주 보는 올드스쿨 엔진이 자리한다. 맥라렌은 정확한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대 고증에 충실한 스몰블록 V8이 원본 설계의 '카멜 험프' 실린더 헤드를 그대로 갖췄으며 400마력 이상을 낸다고 밝혔다. 변속기에 대해서도 자세한 사양은 밝히지 않았지만, 시대에 맞는 수동 기어박스이며 시프트 노브는 원목 월넛을 깎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월넛 시프트 노브는 그린 컬러 실내와 예거 게이지, 심플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가장 마음에 드는 디테일
이 프로젝트의 백미는 빈티지 폰트와 브루스 맥라렌의 뉴질랜드 뿌리를 기리는 귀여운 키위 새가 담긴 독특한 맥라렌 배지다. 앞으로 모든 맥라렌 차량에 이 키위 심볼이 쓰이기를 바라게 될 정도다
출처 : https://www.jalopnik.com/2208913/mclaren-mso-tribute-car-built-for-goodwood/









































https://youtu.be/OAj2nBp9bag?si=Q3xAIwiyjS2Yqm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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