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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24 (수) 20:55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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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 동네에서 주중 독수공방 중 딸래미랑 통화할 겸 산책 하다가 산 사이에 달이 보여서 한 컷 찍었는데...
4년 전 세상을 뒤로 한 누나가 생각 나네요...
사진 출처 : 직찍
짤제공 :세최현 컵휘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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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누나를 떠올리게 하는 모든 것들에 감사해요...
아닌 척 하는게 왜 더 슬픈지요... ㅠㅠ
저는 제작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여..
미안해요...
누나가 남기고 간 두 조카녀석들 제가 더 많이 사랑해 줘야죠...
좋은 기억이 함께 하시는것 같네요.
괘념치 마세요...
나비가 오더니 저랑 김짜꿍 주위로 몇바퀴
삐잉 돌더니 날아갔어요!! 싱기방기
밝게 비춰주고 계실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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