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강원도 정선으로 캠핑장이 아닌 노지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대체적으로 주변 사람들이 조용하고 매너가 좋아, 쾌적하고 행복하게 캠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캠핑의 사건사고는 밤에 일어난다고 하던가요.
멀지 않은 곳에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여성의 그룹이 타프를 치고 놀고 있었습니다.
술도 마시고 , 큰 소리로 떠들기도 하구요. 예상은 했지만, 캠핑장도 아니고 너무 늦은 밤 전까지는
시끄럽게 떠들던 노래방 기계를 가져와 노래를 부르건 상관 하지 않았습니다.
밤 10시가 넘어가고, 거의 밤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다른 주변 캠퍼들은 하나둘 씩 잠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밖에 나와 보니, 아직도 술을 먹고 고성방가로 떠들고 있더군요.
그 때,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그들과 가까운 텐트에 있는 분이 나오셔서 , 이제 밤이 늦었으니,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일반적인,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아 예, 죄송합니다. 조용히 하겠습니다." 하고 넘어갔을 것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 혹은 너무 흥에 취해 자기도 모르게 데시벨이 높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좋은 말로 얘기해주면, "아이고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주 예상 밖의 언행을 합니다.
- "시끄러운 게 싫었으면 호텔을 가라"
- "경찰 불러서 법을 따져보자!"
반말과 폭언 , 욕설, 위협 까지 아주 다채롭게 민폐이네요
하단은 실제 영상 입니다.
http://youtube.com/shorts/vR0ObvS2tAE?si=0e4-4Jx16JMFZDLN
난 당신들의 그런 무식하고 이기적인 몰상식한 행동들이 싫습니다.
난 당신들이 다시는 캠핑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이 이 영상을 보고 부끄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난 이 영상을 최대한 많은 SNS, 커뮤니티에 업로드 할 것입니다.
당신들의자식 , 손자, 지인 , 친구들이이글을보고부끄러워졌으면좋겠습니다.
저역시 늙어 가지만
늙어 가는게 아니라 익어 갈수 있었으면 하는데요.
늙은이도 배움이있으면
안그렇던데
못배운새키들이 저렁
젊은놈도 마찬가지고요
저역시 늙어 가지만
늙어 가는게 아니라 익어 갈수 있었으면 하는데요.
늙은이도 배움이있으면
안그렇던데
못배운새키들이 저렁
젊은놈도 마찬가지고요
종량제 봉투 몇백원도 안하는거 살 줄도 모르는 거지들이죠
화장실 있어도 술먹으면 소변은 텐트근처 어두운곳에 아무데나 대충 싸고요
노지만 다니면서 지킬꺼 다 지킨다는 사람들 다 거짓말입니다 오토캠핑장 비용 몇만원 아까워서 노지로 가는건데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인간을 못봤음
이미 하룻밤 조졌으니
저놈들 하는 그대로 해주자고 할것가틈
혹은 내가 그리할테니 양해구하고
저놈들 잠들기 시작할때부터 아침까지
스피커 총 동원해서 저 텐트 에워싸고
풀볼륨으로 음악감상하고 시끄럽게 떠들게씀
그리고
저것들 아침에 철수할때 분명 음주 덜깨어있으니
짐 철수하고 출발시점 맞춰서 음주운전 신고
끝 ^~^
짱깨동급입니다
거기 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니들은 다 똑같애
최소한 쓰레기 처리 비용은 받고 이용하게 해야쥐.. 무슨 지자체에서 치워주길바라나?
항상 공짜 캠핑장은 쓰레기 천지... 에휴
짱깨랑 다를게 없음
자식 손자들은 뭔 죄야~쯧쯔
강원도 설악해변으로 지인 두팀과 노지캠핑갔었는데 동네 10대후반쯤되는 양아치친구들 열댓명이 스피커하나들고 해변으로 밤늦게까지 고성방가에 춤추고 술마시고... 뭐라했다간 큰 싸움날거같아 바로 철수하고 다시는 노지캠은 쳐다도 안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똑같이 떠들어줘야지 ㅋㅋ
유흥가 벤치에 노숙자가 밤인데 조용히좀 하세요라고 하면 네 죄송합니다 하나요 그런게 싫으면 관리인이 있는 사유지로 가셔요
사람은 안변해요 나이 먹는다고 자동으로 철들고 인격이 느는게 아니라구요.
젊을때 인성 싸가지가 늙어서도 싸가지가 되는겁니다.
유료아니고 무료죠?
어찌됐던 늦은시간 ㅈㄹ한 저것들이 문제는 맞는데 노지캠핑가서 공짜로 숙박하면서 바라는거 많으시네요;;;
유툽 제목이나 올린이 이름으로
안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게아니라면 정말 나말고는 그누구도없는 노지로 가시던가요
노지라서 매너타임을 강요할순 없습니다
술먹고 고성방가 하는 인간도 싫지만
노지 다니면서 매너캠 요구하는것도 동의불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