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일 아니고 정말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지 30년이 넘었습니다...
물론 30년간 계속한건 아닙니다...
삶이 힘들어서 못하다가 돌아가고 돌아가고 기댈곳은 운동밖에 없더군요...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가서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2015년부터 종목별 모두 시험제도가 개정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취득할수 없도록...
저는 정말 오래전 취득할수 있었는데 이놈의 게으름으로 ㅎㅎㅎ 2015년 개정된 시험제도에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갈수록 더 어려워질걸 예상하고 왜 작년에 하질 않았냐 욕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헬스장 PT를 원하시면 최소한 자격증 유무는 확인하세요...
물론 자격증 있다고 성추행이 없다고 단언하진 못하지만 최소한은 거를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 운동 가르쳐준답시고 어찌 한번 해보려고 다가가는 사람들 제발 그만좀 그나마 있는 여자회원들 운동 다 관둔다...ㅠㅠ
제발 팔 50은 찍고 운동하는척좀...
자격증 딸라고 몸만든다고 매일 하루 4시간씩 무분할 운동 하고 , 돌머리로 2시간씩 문제집 붙잡고 외우길 반복해서
간신히 합격했는데 .. 이게 자격증 땃다고 끝이 아니더라구요. 나날이 똑똑해지는 회원들 상대로 PT 경쟁에서 살아남을라믄 계속 공부해야하는 트레이너 의 현실 입니다.
옛날처럼 월 몇만원씩 내고
자율적으로 운동 하고 싶어요ㅜ
온몸비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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