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눈팅만 하다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어제 저녁(1/18 18:20분경)에 택시와 사고가 났습니다.
4차선 도로에서 2차선으로 주행중에 3차선으로 주행중인 택시가 앞에서 주행중이던 차량을 피하기 위해
(4차선과 3차선을 물고 주행중인 차량을 비켜가기 위해라고 진술)
2차선으로 침범하여 보조석 손잡이부터 뒷바퀴 휀다 부분까지 차량손상이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택시를 보지도 못했는데, 마침 창문을 통해 옆을 보고 있던 와이프가 옆에서 들어오는 택시를 보고 놀라자마자
'쿵' 하면서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큰 충격이 아니었지만 직접 오는 차량을 본 와이프는 그때부터 목과 턱부분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더군요.
사고처리를 위해 경찰과 보험회사를 불러서 처리를 했는데 불행하게도 제 블랙박스가 고장이 나서 녹화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망할)
와이프가 아팠지만 주말저녁에 마땅히 갈 병원이 없어 오늘 병원을 갈 예정이었습니다.
오늘 일어났더니 허리도 아프다고 하네요.
택시한테 돈 받아먹을 생각도 없고 아픈것만 치료를 받을 목적인데 병원을 가려고 하니 택시쪽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저희가 병원가면 자기도 병원 갈거라고 말이죠.(녹음은 못했습니다..ㅠ)
보험에서도 그쪽에서 접수를 원하면 해줘야 된다고 말하구요.
여기서 여쭤볼 것은 이런경우에 저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정상적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옆을 들이 받은 사고..저는 완전 100% 택시과실로 생각하는데
불행하게도 저는 블박이 고장이고, 물론 택시 영상은 경찰에서 가져갔습니다.
보배에서 보면 보험은 믿을게 못되는 것 같고, 제가 알아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0% 택시과실을 받아내기 위해 제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전문가분들께 감히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100대0은 없다고 생각을 고쳐먹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9대1나와서 억울하다고 소송하고 해봐야 시간낭비, 정력낭비에요
택시 기사가 내준다면 좋겠지만요. 자기가 유리하니 안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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