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됐습니다.
홍제 IC로 내려 오는데 뒷차가 서있는 내 차를 쿵 하더라구요.
범퍼에 번호판 선명히 찍히고.
당연 100% 인정 받았죠.
그분이 회사승용차라 보험처리 하면 불이익이 많다고 해서
그럼 한의원 물리치료비만 받는걸로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물론 사진과 전번 저장은 했구요.
다음날 20만원 입금해주는걸로 했는데
역쉬 2틀이 지나도 연락도 없고 입금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한통 보냈습니다.
"입금이 안됐네요. 오늘중으로 입금이 안되면 법대로 처리 하겠습니다"
답장이
이번주에 월급날이라 월급 받고 주겠다더군요.
그래서 그건 당신 사정이고 그 사정을 이틀간 아무말도 안하고 기다려 준건데 이러면 안되지 않느냐
오늘 중으로 입금 안하면 법대로 하겠다고 하니
30분 만에 입금이 됐더라구요.
그때 느꼈습니다.
사고나면 무조건 거기서 끝을 봐야 된다.ㅎㅎㅎ
회사로고 있는 회사차는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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