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퇴근길에 많이 막히는 터널 앞에서 회사차(1톤트럭)로 조금씩 조금씩 가다가
앞차(SM7)와 5키로 이내로 접촉이있었습니다.
먼저 내려서 죄송합니다 말씀드렸습니다
뒷범퍼와 트럭번호판과 접촉했는데 외관상이나 손으로 닦아봐도 아무런 흔적도 없었습니다
엄청 막히는곳이라 일단 다른곳에 가서 이야기 하자고 해서 알겠다 하고 따라갔습니다.
한 5분 정도 간 뒤에 길가에 정차를 하고 나오는데 갑자기 태도가 바뀌셨더라구요...
살짝 쿵한줄 알았는데 뒷범퍼에서 찌그덕 소리가 난다며 보험은 들었냐며 내일 공업사 가보겠다 하네요
이때 살짝...저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죄송합니다 담배값이라도 여기서 제가 챙겨 드리고 가시면 안되겠습니까 하면서 몇만원이라도 드릴려고 했는데
담배값 필요 없다면서 차에 제 명함과 차 번호판을 찍고 내일 전화 한다고 가버리네요
하.........처음 있는 사고라.... 게다가 회사차고 보험은 되어있지만.... 좀 저기하네요....
다행이 뒷목은 아직 안잡았는데 내일 목이나 허리아프다고 하면 어떡하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보험사 직원을 보내야 하나요...
어차피 외제차도아닌데 범퍼 교환으로 할증안되요
범퍼정도는 교환하라는게 속편합니다.
전문적인 막일단은아니면
근데 범퍼는교환할듯하네요
범퍼교환하면 딱히 대응방법없습니다
드러누울리는 그정도 속도에선 없을것같고
범퍼는 교환할것같네요
솔직히 사람심리란 어쩔수없는게 그런경우엔 교환을 택하시는분들이 대다수죠.....
그냥 어쩔수없으니 보험으로 뒷범퍼정도야 교환하세요 하는게
그냥 속편할듯합니다.....
안타까운일이지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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