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하늘나라로 갔네요..스스로...
매일 술에 쩌든놈입니다..
매일 새벽에 술마시고 전화하고...
전 귀찬아서 차단박으렸는데...
아마 연락할 친구가 저밖에 없었는가 봅니다....
오죽하면 자고 계시는 엄마가 제 전화를 받고
왜 자꾸 매일 새벽에 전화하냐고..할정도로
매일 새벽에만 술마시고 전화하던 친구입니다...
매일 술만마셨던 친구입니다..
어제군요...제 3의친구한테 연락 옵디다...
김xx 갔다고..
뭔 개소리냐 하니까..하늘나라로 스스로 갔다네요...
얼마나 외로웠을까..얼마나 슬펐을까...
그날 새벽에 나가 술이라도 같이 한잔 해줄껄....
같이 커피라도 한잔해줄걸...
가기전 그날도 전화가 계속왔는데...
좀 씁쓸하네요....
저도 술 좋아하지만 집에서 혼자먹지
누구한테 전화는 술먹고 일절안하는데
이친구는 계속합디다...
에효..제 3의친구는 인생뭐있냐
한번 살다 한번에 가는거지 라는데..
마음이 좀 쓰리네요...
주말에 이런 연락받아서..휴...;;
화요일 발인인데 가서 관이라도 들어야 겠네요...
여러분들도 술 조금씩 드세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술은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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